파키스탄 정부가 자국을 덮친 최악의 홍수에 대해 이재민 수가 3천만 명에 달하는 등 국가 비상 상황을 맞았다고 밝혔다.
국가비상사태 파키스탄 '최악의 홍수 피해' 파키스탄 남부는 거의 물에 잠겨,
파키스탄 현지 매체가 전하는 피해 상황
남동부 신드주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784%나 많다며, "파키스탄 남부는 거의 물에 잠겼고, 약 3천만 명이 집 없는 신세가 됐다.
인도,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에서는 매년 6월부터 남동부 지역에서 몬순 우기가 시작돼 9월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해마다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지만, 특히 올해는 폭우 강도가 예년보다 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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