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투수, 사이영상 3회 맥스 슈어저의 황당한 부상을 당했다.
명품 투수 맥스 슈어저, 애완견에 물리는 황당한 부상
슈어저가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기르던 애완견에게 손을 물렸다고 한다.
그것도 공을 던지는 오른손을 물렸다고!!!
▶ 맥스 슈어저(38·뉴욕 메츠)의 연봉은 리그 최고, 4333만 달러인데...
사이영상 3회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을 예약한 슈어저는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LA 다저스를 떠나 메츠와 3년 1억3000만 달러 FA 계약을 맺었다. 30대 후반 고령의 나이에도 메이저리그 최초 연평균 4000만 달러 이상 계약을 따내며 최고 투수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 개물림 과정
슈어저의 암컷 애완견 라피가 달리기를 하다 다리를 다쳐 고통스러워했고, 슈어저가 라피를 안고 진정시키려다 손을 물렸다.
다행인 것은, 부상으로 재활을 하고 있는 중이라 애완견한테 물린 후유증은 크지 않을 듯.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 복사근 염좌로 최소 6주에서 8주 재활 중
웃어 넘길 수 있는 해프닝
다행히 심하게 물린 건 아니었다. 공 던지는 것을 하루 쉬었을 뿐,
재활 치료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
맥스 슈어저
매드 맥스(Mad Max)
전형적인 탈삼진형 투수
29.4%의 탈삼진율은 MLB 규정이닝(2,000IP)을 충족한 선수들 중 역대 1위에 해당
▶ 수상내역
- 올스타 8회 (2013~2019, 2021)
- 월드 시리즈 우승 (2019)
- All-MLB 퍼스트 팀 (2019, 2021)
- AL 사이 영 상 (2013)
- NL 사이 영 상 2회 (2016, 2017)
- AL 다승왕 2회 (2013, 2014)
- NL 다승왕 2회(2016, 2018)
- NL 탈삼진왕 3회 (2016~2018)
- AL 승률 1위 (2013)
- NL 최다이닝 (2016, 2018)
- NL 완투 1위 (2015, 2017, 2018)
- NL 완봉 1위 (2015, 2018)
▶ 2022 시즌 기록
2021년 메츠가 슈어저와 3년 1억 3000만달러로 계약
“현재 연평균 최고액 기록은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보유한 3600만달러인데 슈어저의 계약 규모는 이보다 20%나 증가했다. 특히 37세 투수에게는 놀라운 계약”
이번 계약으로 슈어저는 연간 약 4300만달러를 받게 된다. MLB 최초로 연평균 4000만달러를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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