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다저스 트리오(그레인키-커쇼-류현진), 지금 연봉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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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MLB

추억의 다저스 트리오(그레인키-커쇼-류현진), 지금 연봉 1위는?

by 제주씨블루 2022. 4. 12.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했던 2013년. LA 다저스의 양대산맥, 클레이튼 커쇼(33·다저스)와 잭 그레인키(39·캔자스시티) 두 명의 사이영상 투수가 있었다.

  • 당시 선발 삼총사를 빗대 부른 말 : 손오공(커쇼), 사오정(그레인키), 저팔계(류현진)

추억의 다저스 트리오, 격세지감


당시 몸값은 그레인키-커쇼-류현진 순
FA로 다저스와 6년 1억4700만 달러에 대형 계약한 그레인키가 19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FA 자격을 앞두고 있던 커쇼가 11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포스팅을 거쳐 6년 3600만 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한 신인 류현진은 첫 해 연봉 333만 달러를 받았다.


추억의 다저스 트리오의 현재는? 류현진 연봉이 가장 높다.

  • 커쇼(33세) : 1년 1700만 달러, 연봉 3100만 달러에서 1400만 달러 깎인 조건으로 다저스에 잔류
  • 그레인키(39세) : 1년 1300만 달러에 ‘친정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
  • 류현진(35세) : 2020년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FA 계약, 올해도 연봉 2000만 달러

2022년 시즌 출발은?

1. 그레인키

캔자스시티 개막선발전 출전 5.2이닝, 5안타 1자책 승패없이 마운드 내려옴

2. 류현진

개막 3번째 경기 선발로 나와 3.1이닝 5피안타 6자책 2볼넷 4삼진 / 평균자책 16.20
* 3회까지 6점의 타선 지원임에도 무너짐

3. 커쇼
4. 14(목) 미네소타전에 선발예정



하지만, 류현진의 한 경기 실망감에 대한 코멘트가 송곳같다.

"에이스 아니라서 스트레스 덜 받을 텐데.." 류현진 부진, 핑계거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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