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사위 로버트 할리 근황, 희귀암 투병! 뇌신경 마비 악성 종양까지! (ft.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
본문 바로가기
삐닥한시선

뚝배기 사위 로버트 할리 근황, 희귀암 투병! 뇌신경 마비 악성 종양까지! (ft.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

by 제주씨블루 2022. 5. 20.

로버트 할리가 희귀암 투병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 로버트 할리는 19일 방송된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방송

 

 

1세대 외국인 방송인, 로버트 할리(본명 하일)

로버트 할리는 과거 선교사로 한국에 왔다가 한국 생활 10년 만에 아내 명현숙을 만나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안긴 그는 "한국에 와서 한국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는데, 한국 사회에서 아주 안 좋은 짓을 했기 때문에 하루 만에 내 인생이 무너졌다.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 2019년 마약인 필로폰 투약 논란으로 인해 체포되었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 마약 논란 후 자숙 그리고 희귀병

2년 전 뇌신경 마비로 병원을 찾았다가 치료 중 다리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 이는 세계 0.1% 밖에 없는 희귀암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지만, 이후 지금까지도 재활을 진행 중이다.

 

로버트 할리의 둘째 아들 하재욱 씨는 "병원에서 퇴원할 즈음에 아버지의 몸에 근육이 전혀 없었다.

 

제가 찍은 사진 중에 다리가 이쑤시개처럼 보이는 게 있다.

 

 

그 때 깜짝 놀랐는데 근육이 없었기 때문에 걷는 것조차 할 수 없었고, 헬스장에 처음 오시는 사람처럼 저희가 차근차근 도와줬어야 했다"고 회상했다.

 

 

로버트 할리
한 뚝배기 하실래예?
  • 출생 : 1958년 11월 14일 (63세)
  • 국적 : 미국 → 한국
  • 학력 : 브리검 영 대학,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로스쿨
  • 직업 : 광주외국인학교 재단 이사장, 자영업, 방송인, 유튜버

로버트 할리와 우리나라와의 인연은, 1978년 몰몬교 선교사로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