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가 희귀암 투병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 로버트 할리는 19일 방송된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방송
1세대 외국인 방송인, 로버트 할리(본명 하일)
로버트 할리는 과거 선교사로 한국에 왔다가 한국 생활 10년 만에 아내 명현숙을 만나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안긴 그는 "한국에 와서 한국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는데, 한국 사회에서 아주 안 좋은 짓을 했기 때문에 하루 만에 내 인생이 무너졌다.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 2019년 마약인 필로폰 투약 논란으로 인해 체포되었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 마약 논란 후 자숙 그리고 희귀병
2년 전 뇌신경 마비로 병원을 찾았다가 치료 중 다리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 이는 세계 0.1% 밖에 없는 희귀암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지만, 이후 지금까지도 재활을 진행 중이다.
로버트 할리의 둘째 아들 하재욱 씨는 "병원에서 퇴원할 즈음에 아버지의 몸에 근육이 전혀 없었다.
제가 찍은 사진 중에 다리가 이쑤시개처럼 보이는 게 있다.
그 때 깜짝 놀랐는데 근육이 없었기 때문에 걷는 것조차 할 수 없었고, 헬스장에 처음 오시는 사람처럼 저희가 차근차근 도와줬어야 했다"고 회상했다.
로버트 할리
한 뚝배기 하실래예?
- 출생 : 1958년 11월 14일 (63세)
- 국적 : 미국 → 한국
- 학력 : 브리검 영 대학,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로스쿨
- 직업 : 광주외국인학교 재단 이사장, 자영업, 방송인, 유튜버
로버트 할리와 우리나라와의 인연은, 1978년 몰몬교 선교사로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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