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직진! 가수 이승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저격한 듯? (ft.조국 공정과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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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무조건 직진! 가수 이승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저격한 듯? (ft.조국 공정과 상식)

by 제주씨블루 2022. 4. 13.

SNS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저격하는 글을 수차례 올렸던 친여 성향의 가수 이승환이 또다시 윤 당선인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SNS에 올렸다.

 

 

 

이승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페이스북 글을 공유

딸 조민씨에 대해 부산대와 고려대가 입학 취소를 결정한 뒤 조 전 장관이 페이스북에 “조국 가족에 대한 ‘윤석열 잣대’를 윤석열 가족과 윤 정부 인사에게 적용하라”라고 적은 글이었다. 

 

조 전 장관의 글을 공유한 뒤 이승환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짤막한 문구도 함께 작성했다.

이승환

 

이승환, 윤석열 당선인 저격 SNS

 

1. 손바닥에 ‘임금 왕’(王)자

손바닥왕자

윤 당선인이 TV 토론회 등에서 손바닥에 ‘임금 왕’(王)자를 쓰고 등장해 논란이 되자 자신의 손에 붙인 반창고에 ‘王’자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

그러면서 “수술부위 통증이 말끔히 사라졌다. 덕분에 공연에 더 집중할 수 있다. 효험 있음”이라고 적었다.

 

2. 반려견과 사과 사진

개사과

윤 당선인이 지난해 10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호남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된 뒤 SNS에 반려견 ‘토리’와 사과 사진을 올리고 재차 논란되자,

이승환은 자신의 반려견과 사과 사진을 올리고 “그런 사과는 우리 강아지도 안 받네요”라고 썼다.

 

3.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

 “디쟌(디자인) lee는 새로운 포스터 작업을 위해 싱어 lee의 피로를 뒤로 한 채 일찌감치 출근하였다. 봄을 맞아 깨끗이 공간 청소도 하고, 공간에 의식이 지배당해 좋은 디쟌(디자인)이 나올 수 있도록 주문도 외워본다”고 썼다.

 

그러면서 “야발라바히기야야발라바히기야모하이마모하이루라” “이번에도 효험이 있기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면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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