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장 공천 배제 수순, 박주민 후보 사퇴! 이젠 송영길? 흥행실패?(ft.오세훈 시장은 야구 관람 여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사퇴하면서 결국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주민 의원에 대한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공천 배제를 놓고 민주당이 20일 계파 갈등 양상을 보이며 내홍에 빠진 모양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공천 배제 기획?

● 이재명 계 송영길 등 ↔  이해찬 계 친문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갈등???

 

여기에, 정세균계인 이원욱 전략공관위 위원장은 박 비대위원장을 향해 혁신공천을 흔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비대위에는 송 전 대표와 박 의원 공천 배제 결정 추인을 요구

 

뭐, 그냥 망....????

 

 

박주민 의원 서울시장 후보 경선 사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사퇴하면서 결국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송영길 전 대표 vs 김진애 전 의원의 양자 대결. 흥행은....?

노출이 전혀 없는 ‘김진애 패싱’이 계속되는 환경

 

뭐, 그냥 망....???

 

 

윤호중의 눈물을 머끔고, 서울시장 경선은 사실상 ‘송영길 추대’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고....?

 

 

● 박주민 의원의 사퇴의 변

법사위 활동으로 바빠서, 서울시장 후보 못나가겠다!!!

 

26일 페이스북에 “법사위 상황으로 어제 결국 서울시장 경선 후보 간 토론에 가질 못했다. 오늘 당에서 정한 정견발표 영상 촬영 일정이 잡혀 있는데 아마도 법사위 일정으로 이 일정도 참석 못 할 것 같다”며 “아무리 발버둥 쳐도 도저히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

•  전날 저녁 7시30분에 예정됐던 서울시장 경선 토론회에도 참석하지 못했고 밤 10시30분으로 연기된 토론회는 끝내 취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법안 작업을 주도하는 바람에 서울시장 도전이 불가능해졌다는 점을 강조한 것

 

 

민주당 서울시장 물건너 가나?

박 의원이 사퇴하자 이날부터 시작한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경선’을 일단 중단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송영길-김진애 양자 토론회를 연 뒤 28∼29일 여론조사 경선을 검토 중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막강하다? 여유롭다?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새 야구장 건립을 위한 간담회를 마친 뒤 LG 트윈스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