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네스코가 중요한가요?
우리 의식주가 중요하죠!
건설사 간담회 참석 주민 "입주 지연되면 어디서 살지 막막"
https://www.yna.co.kr/view/AKR20211114028900065?input=1179m
"입주가 지연되면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약까지 먹고 있어요."
아파트 건설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예정자
문화재 보존지역에 포함되는 아파트는 3개 건설사의 3천400여 세대 규모 44동 가운데 19개 동이다.
이 중 문화재청의 명령에 따라 지난 9월 30일부터 공사가 중지된 대광이엔씨(시공 대광건영)와 제이에스글로벌(시공 금성백조) 등 2개 건설사가 이날 주민 간담회
입주예정자의 외침!
"현재 전세를 살고 있으며 집주인이 들어온다고 해 내년 7월 입주 시기에는 무조건 나가야 한다"며 "입주가 지연되면 어디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
"초등학생인 자녀가 내년에 전학을 갈 수 있느냐고 물어봐도 확답을 할 수 없고 자녀들이 어른들보다 더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저도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약을 먹으며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다"고 호소
문화재청, 인천도시공사, 인천 서구청, 건설사는 뭐하는 것인가?
건설사는 입주예정자 뒤에서 웃는다?
금성백조 관계자,
문화재청은 철거를 고집하고 있으나 절대 수용할 수 없으며 예정된 시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대광건영 관계자,
철거 가능성에 대해선 절대 인정할 수 없으며 끝까지 다툴 것
이젠 장릉이 걸림돌?
사적 202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 40기에 포함된 김포 장릉은 조선 선조의 5번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인 추존왕 원종(1580∼1619)과 부인 인헌왕후(1578∼1626)의 무덤
우리나라 유네스코 중에서 장릉만 빼면 안될까요? 라는 간절한 마음은 예비입주자보다 건설사가 더 클 것 같다.
그리고 이쯤되면 문화재청도 함께 어깨동무해야 할 듯 싶다
장릉만 계양산 뷰에서 아파트 뷰로 바꾸면 될 것인데...?
아니면 세계문화유산에서 장릉만 쏘옥 뺄 수 있도록 문화재청 해 줄 꺼지?????
콜?!!!
부동산 대한민국으로 우리함께 오키오키 오키나와????
문화재 훼손은 주범은 문화재청과 건설사가 아니야!!!!
바로, 비둘기!!!
'삐닥한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유세 촉구한 샌더스! "당신 아직 살아있었네" 머스크의 조롱 한방! (0) | 2021.11.15 |
---|---|
"다자대결, 윤석열 48.3% vs 이재명 32.2%" 그러나 정당지지율은 좁혀져? 남양주시 법적 공격, 이재명 상처는? (0) | 2021.11.15 |
경기과학고, 의대에 지원한 졸업생들 장학금 전액 회수! 유퀴즈가 쏘아올린 공! (0) | 2021.11.14 |
윤석열 “종부세 폭탄" 날려버린다! 1주택자 종부세 걱정없는 세상을 만들다! (0) | 2021.11.14 |
연합뉴스 "포털 퇴출 결정 부당..국민 알권리 제약", 독자들이 연합뉴스의 목소리를 들어줄 것인가? (0) | 2021.1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