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 1천만원 반납해야..서울시에 특별감사 요청
☞ (생각) 퇴직금 미지급 건으로 분쟁이 발생되는 경우는 봤어도, 준것을 되달라고 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https://news.v.daum.net/v/20210822083006877?x_trkm=t
당사자인 퇴직자는 공단 측의 급여 정산업무 착오가 여러 차례 반복됐다며 서울시 등에 감사를 요구하는 진정을 냈다.
☞ (생각) 착오가 있었다고 서울시 감사요구를 한다! 노조를 통해 소통하지 않은 것을 보니, 평직원은 아닌거 같네...?
명예퇴직한 A씨에게 퇴직금 2억1천여만원을 지급한 뒤 2개월여가 지난 8월 이 금액 중 1천여만원이 잘못 입금됐다며 환급해달라고 요청
☞ (생각) 퇴직금 2억 1천만원 중 1천만원. 퇴직금도 크고 환급금도 크네...
공단 담당 직원의 실수로 퇴직보험사에서 지급해야 할 1천만원을 공단에서 중복 지급했다는 이유
☞ (생각) 공단 담당직원 실수, 실수 대상이 심각하게 잘못됐다...?
지난 6월에도 공단 담당 직원이 A씨에게 이미 지급한 퇴직금 중 세금 공제액이 일부 누락돼 17만여원이 추가 지급됐다며 반납해달라고 했다는 것
☞ (생각) 17만원쯤이야, 애교고 소고기 한번 먹었다고 생각하고 수긍할 수 있었다?
"허점과 오류투성이인 공단의 급여 시스템에 대해 공인된 전문기관의 명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며 공단을 상대로 특별 직무감사 실시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서울시의회에 냈다고,
☞ (생각) 만약에 진정을 내신 분이 당시 임원이었다면? 으흠...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일은 담당 직원의 단순 착오로 벌어진 일로, 퇴직금의 부당한 체불이나 임의적 책정·감액 등 사안이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
☞ (생각) 해명은 했지만, 단순실수라도 하더라도... 제대로 망신당했는데,
그냥 소설같은 이야기라면,
서울시산하기관으로 자치단체장이 예고없이 바뀌다보니, 라인이 달라서 발빠르게 명예퇴직 신청한 것은 아닌가!
그런데 퇴직금갖고 장난친다는 느낌을 받음
한때는 식구와 같은 직원이지만 이젠 남남!!!
내가 서울시설공단에 먹칠을 하면 서울시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절차상 문제는 담당자의 책임으로 받고,
진정인이 금전적 이익이 없이 끝난다면...?
아, 그래도 내 계좌에서 다시 빠져나는 1천만원을 보면 아프겠지...ㅠㅠ
교훈.
떠나는 사람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는, 깔끔한 정산이다.
그것이 돈이든, 인간관계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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