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장윤정-도경완 부부. 무인도행 "배 끊긴 섬에 둘이서" (ft.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자기야. 배 끊긴 섬에 남자랑 남은 거야? 사랑해"라고 말했다.

 

16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출연한다.

• 안싸행? 안다행!!!

 

이날 장윤정 씨는 "무인도 가는 게 소원"이라는 남편 도경완 씨를 위해 배에 오른다.

도경완 씨는 장윤정 씨와 단둘이 무인도에 가고 싶다는 이유로 '안다행'에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그는 아내 장윤정 씨에게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며 무인도행을 택했다는 귀띔이다.

 

 

도경완 씨는 "둘 밖에 없잖아"라며 명불허전 '아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 반면,

장윤정 씨는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끌려왔다"라고,

 

 

결국 배고픔에 예민해진 장윤정 씨는 어리숙한 남편을 향해 "나보고 신생아처럼 있으라며!"라고 발끈!!!

 

 

해삼 똥도 알아?

경이로울 정도로 놀라운 생활력을 자랑하는 장윤정의 모습

장윤정은 ‘안다행’ 제작진들도 모르는 해삼의 배설물 모양까지 알고 있었다.

‘바다의 여왕’ 장윤정이 해삼의 배설물을 알아보고, 해산물들의 각기 다른 손질법까지 꿰뚫고 있는 이유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