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1880억 횡령' "개인일탈 아냐, 오너지시 가능성", 횡령과 세탁하는 과정은 한편의 영화와 같음?

 

흥미로운 주장?
1880억 횡령, 오너지시 가능성?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8629#home

'1880억 횡령' 오스템 직원 측 "개인일탈 아냐, 오너지시 가능성"

경찰은 5일 밤 경기도 파주의 피의자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던 중 이씨를 검거
이씨 아내 명의로 돼 있는 4층짜리 상가 건물로 체포 당시 4층의 이씨부부 자택엔 이씨의 아내가 있었고,
이씨는 건물 내 다른 층에 숨어있었다

 

검거된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 팀장급 직원의 주장

회삿돈 횡령은 나 혼자 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

 

횡령한 직원의 변호인인 박상현 법무법인YK 변호사는,

잔금·잔고를 허위로 기재한다는 거 자체가 (회사)안에서 다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개인의 일탈로 볼 수는 없는 거 같다"

"(단독)범행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위에서 오너분들의 업무지시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횡령한 돈은 금괴만 샀고, 남은 1000억원 가량의 행방은 모른다고....

 

잠적하기 직전의 수상한 횡보

1. 잠적하기 직전 경기 파주에 있는 건물을 부인과 여동생, 지인에게 1채씩 총 3채 증여한 정황

2. 지난달 18∼28일에는 1㎏짜리 금괴 851개를 매입

 

그런데, 왜 주식을 매수하고 손절했을까????

금괴 700억원어치를 여러차례 나눠 샀는데 금거래소에서는 당연히 그 큰 돈 출처가 어딘지 확인을 하는데,

그 돈이 키움 증권계좌에서 주식 매도한 돈인거 확인하고 안심하고 금괴와 바꿔줬다고!!!

 

하지만, 매도 증명이 필요했으면 대주주로 잡히지 않는 삼전과 같은 대형주를 사면되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

 

아니면 코인을 구입하고 코인지갑에 넣어뒀다면....?

 

 

 

 

오스템 입장문

 5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당사 재무팀장의 개인 일탈에 의한 범행으로 보인다"며 "횡령규모가 크기는 하나 오스템의 재무상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히다!

 

재무상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정도는 아니다...?

뭔가 수상한 멘트...!!!

윗선을 부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