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17만명… 5명 중 1명은 ‘아빠’, 육아휴직 급여 통상임금의 80%(최대 월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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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육아휴직 17만명… 5명 중 1명은 ‘아빠’, 육아휴직 급여 통상임금의 80%(최대 월 150만원)

by 제주씨블루 2021. 12. 21.

 

육아휴직 리플래쉬!

 

https://www.fnnews.com/news/202112211810184709

2020년 육아휴직 통계
남성 비중 10년새 20배나 늘어
큰 기업에 몰려 ‘빈익빈 부익부’
 

육아휴직 17만명… 5명 중 1명은 ‘아빠’

#. 내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장인 A씨(남·42)는 최근 육아휴직을 하기로 결심했다. 맞벌이 부부인 A씨가 육아휴직을 결정한 것은 아내의 월급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직장생활

www.fnnews.com

내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장인 A씨(남·42)는 최근 육아휴직을 하기로 결심

맞벌이 부부인 A씨가 육아휴직을 결정한 것은 아내의 월급이 더 많았기 때문

그동안 직장생활로 가정에 소홀해 육아휴직을 하면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도 결정에 한몫

 

더 이상 육아휴직은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성의 육아휴직 비중이 매년 늘어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아빠' 육아휴직자 비중이 20%를 넘어섰다.

 

2020년 육아휴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전년보다 3.7%(6089명) 증가한 16만9345명 

*10년 전과 비교하면 약 2.3배 늘었다

특히 A씨처럼 육아휴직 중인 '아빠'는 3만8511명으로 전년보다 20.2%(6460명) 증가했다.
반면 '엄마'는 13만834명으로 같은 기간 0.3%(-371명) 감소

 

육아휴직을 한 남성의 연령

35~39세(43.4%)와 40세 이상(32.6%)이 76.0%를 차지, 30세 미만은 3.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특히 4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2.6%p 증가

 

육아휴직을 한 여성의 연령

30~34세(39.8%)와 35~39세(35.8%)가 75.6%를 차지
30세 미만은 11.7%로 가장 낮았다. 여성 또한 40세 이상(12.7%)에서 2.2%p 늘었다

 

육아휴직은 기업체 규모에 따라 '빈익빈 부익부' 현상

육아휴직자 중 63.5%는 종사자 규모 300명 이상인 기업

 

지난해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해 출생아 부모의 육아휴직은 전년보다 4.0%(3031명) 감소한 7만3105명으로 집계
 아빠 육아휴직자는 1년 전보다 7.4% 증가한 6812명을 기록

 

2022년부터 달라지는 육아휴직제

육아휴직 급여도 현재는 통상임금의 50%(최대 월 120만원) 지급하지만,
내년부터는 통상임금의 80%(최대 월 150만원)으로 인상

내년부터 부모가 동시에 3개월을 사용하면 총합 최대 1500만원의 급여
첫 달은 200만원, 둘째 달은 250만원, 셋째 달은 300만원이 각각 지급

https://news.nate.com/view/20210427n1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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