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본부는 전씨 관련 세계일보 질의에 당초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가 “캠프에 몇 번 드나든 적 있다”거나 “윤 후보가 한두 차례 만났다고 한다” 등의 바뀐 입장을 내놨다.
무속인 건집법사 진모씨에 대해서 국민의힘 측에서는 전날 상반된 이야기를 했었는데....
(대변인실)
전씨가 고문 직함으로 활동하게 된 배경을 묻는 질의에 “공개된 직책 이외에 선대본부 구성원 현황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고,
(공보단)
전씨는 네트워크본부 고문으로 일한 적이 없다. 무속인이란 것도 사실이 아니다
한마디로 공보단은 윤석열 후보와는 아주 먼(?) 사이의 조직인 듯....
결국, 윤석열 선대본부는 무속인 전씨을 존재를 인정하다!!!
무속인 전모씨가 관여했고 심지어 전씨의 처남도 선대본부에서 활동했다
17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과거 (전씨의) 처남은 네트워크본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적이 있고 딸은 아마추어 사진작가로서 행사 사진을 촬영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모두 활동하고 있지 않다고 윤 선대본부에서 답했다는데?
전씨, 尹 어깨 툭툭 치며 직원들 지휘하는 사이?
전씨뿐 아니라 그의 가족이 홍보, 수행 등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사실도 확인
스스럼없이 윤 후보를 이쪽저쪽 안내하면서 윤 후보의 어깨와 등을 툭툭 치고 잡아끄는 모습
전씨는 본부 내 팀들도 차례로 호명하며 윤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도록 했다.
“유세팀들 빠지고 다문화 팀들, 빨리, 동작을 빨리 해야 돼”라든지, “직원들 다 이리로 와, 전부 다. 김형준 본부장 옆으로…”라며 직원들은 물론 네트워크본부 김형준 수석부본부장(전 청와대 춘추관장)에게도 거리낌없이 대했다
윤 후보에게도 “후보님, 딴 거 없어. 여기 와서 빨리 좀 찍어 주세요”라고 주문하기도,
우리나라 대선판에 도사, 법사, 스승이 등장하다니 혼란스럽다
윤석열 검사당인가 싶었는데....?
2022.01.17 - [삐닥한시선] - 국민의힘 선대본부 고문, 무속인의 건진법사 엽기행각! (Ft. 산 소가죽 벗기는 도사)
2022.01.17 - [삐닥한시선] - 사람을 찾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사가 될(?) 건진법사 진모씨(ft. 국민의힘 선대본 고문이 무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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