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이재명 돕겠다"…7년 만에 민주당으로 복당(ft.박물관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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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정동영 "이재명 돕겠다"…7년 만에 민주당으로 복당(ft.박물관이 살아있다)

by 제주씨블루 2022. 1. 17.

정동영, 긴 시간 돌아 돌아 이재명을 돕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 마지막 날 17일, 정동영 전 의원이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 받아주나?

"대통합 그리고 대사면" 기치에 따라 과거 탈당자들의 일괄 복당 신청을 받고 있으니, 복당은 기정사실화!

민주당을 떠나 7년간 방황하고 돌아오다!

 

 

정동영 전의원의 입장문

"저의 패배로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이 열어 오신 한반도 평호의 대장정이 10년 가까이 역주행했다는 회안을 안고 있다"며 "이재명 대선후보를 도와 4기 민주정부를 창출하는데 티끌만 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민주당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라고

 

 

일괄 복당 신청한 사람들은 누구?

천정배, 유성엽, 최경환, 이용주, 민병두 전 의원과 '동교동계' 정치 원로인 권로갑, 정대철 전 고문 등이 복당

고향 찾아 돌아오듯이 전부 되돌아왔다!

 

 

정동영 전 의원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MBC 기자 및 앵커 출신으로서 정계에 입문하여, 15·16·18·20대 국회의원, 통일부 장관, 열린우리당 의장, 대통합민주신당 제17대 대통령 선거 후보, 민주평화당 대표를 지냈다.

 

● 출생 : 1953년 7월 27일 (68세) / 전북 순창

● 장관 : 제31대 통일부 장관

● 선거 이력

전북 전주를 벗어나서는 당선된 적이 없는 이력의 소유자!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의 결과는 과히 충격적! 26% 득표!

 

● 노인 폄하 발언

미래는 20대, 30대들의 무대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한걸음만 더 나아가 생각해 보면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아요. 그분들이 꼭 미래를 결정해 줄 필요는 없단 말이에요. 그분들은 어쩌면 곧 무대에서 퇴장하실 분들이니까 그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되고…

 

 

정동영 전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의 전통을 이야기했던 옛 정치인의 복귀를 보면서 생각나는 영화 한 편,

박물관이 살아있다. 잊고 싶은 기억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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