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이 vs 똑바로
음주운전(이재명) vs 초보운전(윤석열)
https://news.v.daum.net/v/2021111114503516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전날 광주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방명록에 '오월정신을 반듯이 세우겠다'고 적은 데 대해 "오월정신 모독이다"고 비판
*오월정신이 비뚤어져 있다는 의미로 오월정신 모독
"반듯이가 제대로 쓴 것이라면 더 문제다"
"이들과 그에 동조한 언론에 의해 오월정신은 왜곡당하고 폄훼당해 '반듯이 서'지 못했던 아픈 역사가 있다"고
5월정신을 반듯이 서지 못하게' 한 자당의 과거를 사과하고, 김진태 전 의원을 선대위에서 내보내는 것이 우선
음주운전 경력자와 초보운전 경력자
'음주운전 경력자와 초보운전 경력자 중 실수할 위험(가능성)이 더 많은 사람은 초보운전'이라는 뜻"이라며
"음주운전 보다 초보운전이 더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고 해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똑바로 세우겠다는 뜻"이라며 5월 정신을 강조
'반듯이'라고 쓴 것에 대해 "'반드시'가 아니라 '똑바로'라는 뜻"이라며 "같이 근무했던 호남 출신 동료들이 잘 쓰는 말이다. 5월 정신은 우리가 추구할 헌법정신이고 국민 통합정신이다. 5월 정신은 국민통합 정신으로 봐야 한다"고
“오월정신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것만 고집하는 사람들은 오월정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왜곡시키는 것일 뿐”
음주운전 경력자와 초보운전 경력자
이 후보가 전날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음주운전 경력자보다 초보운전이 더 위험하다'고 발언한 데 대해 "궤변"이라고 맞공세
"음주운전도 내가 하면 별 것 아니라는 인식은 뼛속까지 내로남불 DNA를 승계한 민주당 후보답다는 생각이다"고 비판
윤후보 맞춤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해 방명록에 “정보화 기반과 인권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새 지평선을 여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성찰과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를 두고 ‘지평선(대지의 끝과 하늘의 경계선)을 열다’를 ‘지평(사물의 전망이나 가능성)을 열다’로, ‘성찰(자기의 마음을 반성하고 살핌)’은 ‘통찰(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뚤어 봄)’로 쓰는 게 맞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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