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카를로스 코레아, 3년 1억530만달러에 미네소타 이적!(ft.스캇 보라스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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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MLB

FA 최대어 카를로스 코레아, 3년 1억530만달러에 미네소타 이적!(ft.스캇 보라스 전략)

by 제주씨블루 2022. 3. 20.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평가받는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떠나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다.

 

 

 

 

미네소타는 지난 14일 뉴욕 양키스에 유격수 아이제아 카이너-팔레파와 조시 도날드슨을 내보내고 개리 산체스, 지어 어셸라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또한 신시내티 레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서는 선발투수 소니 그레이를 확보하며 전력을 다졌다. 빈 자리가 된 유격수를 코레아로 메우게 된 것이다.

 

FA 계약조건

계약 기간 3년 총액 1억530만 달러(약 1280억원)의 조건에 FA 계약

* 연 평균 연봉은 3510만 달러로 현역 유격수 중 최고

 

코레아에게 유리한 조건은?

게다가 코레아는 2022시즌과 2023시즌이 끝난 뒤 다시 FA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선수에게 유리한 계약

2022시즌에 크게 활약하면 몸값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조건

 

 

코레아의 가장 큰 약점은?

건강에 대한 불신, 2017년 월드시리즈 사인 훔치기 주동, 팀 케미스트리에 관한 우려

 

이 가운데 가장 큰 원인은 역시 부상 위험. 그는 2017~2019년, 3년 동안 엄지 인대, 갈비뼈, 허리 부상 등으로 인해 합계 192경기에 결장했기 때문

 

 

 

역시, 스캇 보라스

코리 시거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10년 3억 2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게 되면서, 코레아의 몸값도 자연스레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돌아가는 시장상황이 꼬여서 FA계약의 어려움을 느끼고, 직장폐쇄 락아웃 기간 에이전트를 스캇 보라스로 교체

 

 

사실상 FA 재수를 선택하다!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 1억 530만 달러, 게다가 매년 옵트아웃을 포함한 계약

 

 

 

카를로스 코레아

코리 시거,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함께 현역 최고의 유격수로 평가

 

□ 출생 : 1994년 9월 22일 (27세) / 푸에르토리코

□ 신체 : 193cm / 95kg

□ 포지션 : 유격수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2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HOU)

□ 소속팀 : 휴스턴 에스트로스(2015~2021), 미네소타 트윈스(2022~)

□ 통산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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