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은퇴 선언(Layer 컵이 마지막 경기)
남자 테니스 대스타인 로저 페더러가 15일 내주 런던의 레이버컵 대회를 끝으로 프로테니스협회(ATP) 대회와 그랜드슬램에서 은퇴한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했다.
페더러 은퇴의 말
남자 단식 그랜드 슬램 20회 달성의 '역사'를 처음으로 쓴 선수
"41살, 24년 여 동안 1500회가 넘는 경기를 치렀다. 테니스는 내가 꿈으로 바랬던 것 이상으로 나를 관대하고 후하게 대접했다. 이제 우승을 다투는 선수 시절을 끝내야 하는 시점임을 깨달아야할 때다"
● 테니스 황제, 나이와 부상
2019년부터 무릎 부상이 이어지면서 타이틀을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해 윔블던 4강전 패배 후 그랜드 슬램에 나가지 않았다.
- 그랜드 슬램은 ATP 대회 중 호주 오픈, 전불(프랑스) 오픈, 영국 윔블던 대회 및 전미 오픈
로저 페더러 성적
생년월일 : 1981년 8월(41세)
프로데뷔 : 1998년
단식 통산 성적 : 1251승 275패 (81.97%)
단식 타이틀 획득 : 103회
통상 상금 : $130,594,339
페더러 이후 나달과 조코비치 시대
나달과 조코비치 경쟁 치열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페더러를 추격한 끝에 2020년에 그랜드 슬램 20회달성
올 호주오픈까지 슬램 타이틀 2개를 보탰다. 그랜드 슬램 22회로 최고 기록을 갱신!
● 나달은 페더러보다 5살 어리다
나달보다 1살 어린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는 그랜드 슬램 타이틀 21개를 기록 중이다.
페더러 마지막엔 유니클로 스폰비용 잘 받고 떠나다!
페더러 스폰은 나이키였다가, 전성기 지난 후 유니클로가 3억 달러 투자했다.
터러와의 계약은 유니클로가 페더러에게 향후 10년간 매년 3000만달러를 지불하는 조건이다. 그런데 왜 일본 회사가 페더러를 선택했을까 의아해할 지 모르겠다. 페더러는 최근 호주 오픈에서 20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올해 나이 37세로 은퇴가 가까운 선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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