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은 금융권 전염병처럼? 또 농협 물품대금 5억 원(ft. 경기 안성 지역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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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횡령은 금융권 전염병처럼? 또 농협 물품대금 5억 원(ft. 경기 안성 지역농협)

by 제주씨블루 2022. 7. 20.

경기 안성시 지역농협 직원이 물품대금 5억 원을 가로채고 잠적해 농협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올해만도 농협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이 9건에 달하다. 

 

횡령은 금융권 전염병처럼? 또 농협  물품대금 5억 원(ft. 경기 안성 지역농협)

 

● 경기도 안성 고삼농협

고삼농협

 

19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안성 고삼농협은 40대 직원 A 씨와 30대 영농조합 이사 B 씨를 사기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4일 경찰에 제출

 

A 씨는 올 2∼5월 B 씨의 영농조합에서 잡곡을 산 것처럼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만들고, 대금 5억 원가량을 자신의 계좌로 빼돌렸다. A 씨가 지난달 초 출근하지 않고 잠적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지역농협이 범행 사실을 확인

 

 

지역농협은 횡령 수건돌리기?

올 상반기(1∼6월) 농협에서 확인된 횡령 사건만 9건

 

● 올 상반기 대표적인 횡령사건

1.

지난달에는 경기 광주시 지역농협에서 직원 C 씨가 스포츠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회삿돈 50억 원을 횡령

 

2.

지난달 30일에는 서울중앙농협 구의역 지점의 한 직원이 고객 10여 명의 명의를 도용해 허위로 대출받은 뒤 50억 원가량을 빼돌린 사실이 적발

 

3. 

경기 파주시 지역농협에서는 한 직원이 5년간 76억 원을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와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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