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3일 재계약 대상 선수들과 2022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강백호는 지난해 연봉 3억 1000만원에서 5억 5000만원으로 인상되면서 KBO 역대 5년차 최고 연봉 타이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이정후(키움)가 받은 5억 5000만원과 타이를 이뤘다. 인상액 2억 4000만원은 올 시즌 구단 내 최고액이다.
눈에 띄는 선수들
□ 최고인상률 : 투수 고영표 150% (1억 2천만원 ⇢ 3억)
□ 최고연봉액 : 타자 강백호 5억 5천만원
□ 억대연봉자 : 고영표, 김재윤, 배재성, 소형준, 주권, 김민수, 박시영, 강백호, 배정대, 심우준, 조용호, 신본기, 박경수 등 13명 * 김민수, 박시영은 데뷔 후 첫 억대 연봉 진입
□ 최고참선수 : 박경수 -28%삭감(4억 ⇢ 2억 9천만원)
연봉계약 현황
역시, 우승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강백호 선수 : 5억 5,000만원 (77.4%↑, 2022년)
홈런 개수가 아쉬울 뿐, 너무나도 완벽한 선수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감동의 주역, 박경수 : 2억 9,000만원 (28%↓, 2022년)
리즈 내내 뛰어난 호수비와 3차전 결승 솔로 홈런 등의 활약으로 kt의 창단 첫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3차전 도중 종아리 파열 부상으로 안타깝게 이탈했지만,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 선수
2021 성적 대비, KT구단에서는 최대한의 예우를 갖춘 계약이라고 생각된다!
2021 시즌부터 kt의 간판 선발투수, 우완 사이드암! 고영표 : 3억원 (150%↑, 2022년)
19~20시즌을 군복무 마치고, 새롭게 태어나다!
눈빛이 좋아! 현역 군복무 마친 마무리투수 김재윤 : 2억 8,000만원 (64.7%↑, 2022년)
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던 포수였으며, kt wiz 입단 후 투수로 전향
KT 마법사들 배정대 조용기 심우준 소형준 주권 등은 다음 기회에 자세히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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