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FA 구자욱, 삼성과 다년 계약! 5년 120억원! ( ft.비FA계약 최대규모)

삼성 라이온즈가 다년 계약을 통해 예비 프리에이전트(FA) 구자욱(29)을 미리 잡아뒀다.

삼성은 구자욱과 비(非)FA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계약기간 5년에 연봉 90억원, 인센티브 30억원 등 최대 총액 120억원의 조건이다.

 

비FA는 올시즌 SSG 랜더스가 여러건 성사 시켰다.

박종훈은 5년 65억원, 문승원은 5년 55억원에 계약했고, 한유섬은 5년 60억원에 SSG 맨으로 남겼었다.

 

 5년 최대 120억원 → 비FA 계약 최대규모

계약기간 5년에 연봉 90억원, 인센티브 30억원 등 최대 총액 120억원의 조건

 

구자욱 선수는,

2012년 삼성에 입단해 푸른 유니폼을 입은 구자욱은 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2015년 1군에 데뷔했다.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7시즌을 뛴 구자욱은 통산 863경기에서 타율 0.315 118홈런 104도루 562타점을 기록 중

 

특히 지난 시즌 22홈런, 27도루로 개인 통산 첫 20홈런-20도루를 달성, 삼성이 6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삼성 구단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에서도 빛난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
준수한 실력과 뛰어난 외모, 좋은 팬 서비스 3박자를 갖춘 선수!

□ 출생 : 1993년 2월 12일 (28세) / 대구시 달서구

□ 학력 : 본리초 - 경복중 - 대구고

□ 신체 : 191cm, 75kg

□ 포지션 : 3루수 → 1루수 → 우익수

□ 투다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2012년 2라운드(전체 12번)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2012~현재)

□ 계약 : 2022 - 2026 / 120억원

□ 통산성적

 

구자욱의 소감

"삼성을 떠난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었다. 좋은 조건을 제시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팀이 강해지는데 집중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도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