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려난 조광한 남양주시장 '대시민 사과' 하나? (ft.갈라진 남양주 민심)

남양주시장 약2개월 구속, 장기간 부시장 공석이라는 초유의 사태와 관련, 시민들 사이에 시장이 대시민 공개사과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풀려나다

지난 2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12일 보석으로 풀려 났다. 

 

남양주시는 텅비다? 시장과 부시장

남양주의 각 단체들은 “시장과 부시장이 모두 공석이 되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며 “코로나 발생으로 비상상황이고, 각종 선거사무를 앞둔 상황에서 시장 부재가 장기화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

남양주시장이 지난 2월 15일 법정 구속됐다가 12일 보석으로 풀려났고,

남양주 부시장은 지난해 연말 명예퇴직 후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소통 부재로 100여 일째 공석 중이다. 

 

남양주시의 갈라진 민심

정작 사태 유발자인 시장은 시민들에게 공식적인 사과 한마디 없다??? 남양주시에서는 시장과 부시장이 없어도 행정은 문제없이 돌아가고 있다는 듯이 12일 현재 시민들에게 사과 한마디 없다.

1. 환영한다!

임기 동안 현안 사업을 마무리 짓고 시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시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석방을 요청

 

2. 사과하라!

시민들과의 갈등, 시민 고소 등의 이유로 보석신청 기각 및 엄벌 등을 탄원도 하는 단체도 있다

 

 

언론플레이 전문가???

공직 출신인 주민 B모씨는 “도지사 후안무치라는 막말까지 보도자료를 내는 등 평소 윗선 입맛에 맞는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에 능한 남양주시의 홍보기획관실이 이럴 때는 왜 대시민 사과문 같은 것은 안 내는지 모르겠다”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남양주시는 은글슬쩍

남양주시는 이 같은 시민들의 의견에 대해 12일  “시에서 별도로 사과할 계획 같은 것은 없다. 업무는 시장 권한대행 체재에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남양주, 마무리 할 지역 숙원사업 / 핵심 사업에 관심

"마무리해야 할 지역 숙원사업이 남아 있고 몇몇 핵심 사업은 제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 성실하게 재판을 받겠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선처해달라"고 호소

 

다음 시장을 맞이하기 2개월 전인데, 숙업과 핵심사업은...?

그 사업과 사업에 따른 예산 집행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

 

공공건물축 머릿돌에 자신의 이름 석자 하나라도 더 넣을려고 할 것인가?

공공건물축의 계약과 관계된 일을 정리해야 할 것이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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