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희 FA 미아될 뻔? 고향팀 롯데 자이언츠와 3+1년 40억원 계약(ft.행복한 신혼)

롯데 자이언츠가 한현희와 계약했다.

한현희 FA 미아될 뻔? 고향팀 롯데 자이언츠와 3+1년 40억원 계약(ft.행복한 신혼)

 

 

FA 계약조건

계약금 3억원, 보장 연봉 15억원에 최대 37억원으로 총액 40억원의 자유계약(FA)을 체결

최초 3시즌 동안 구단이 설정한 개인 성적을 달성할 경우 2026년에 옵트아웃 권리를 받기로 함

• 옵트아웃은 일정 계약 기간이 지난 뒤 선수가 특정 목표를 달성하면 자유계약 자격을 다시 얻는 권리

 

계약후 소감

● 한현희

 “처음에는 마음을 졸였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그러면서 책임감도 생겼다. 지금까지는 철부지 같이 야구를 했다면 앞으로는 책임감을 가지고 야구를 하려고 한다”

 

“저를 믿어주시고 좋은 제안을 해주신 롯데 자이언츠 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인 부산에서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행복하고, 열정적인 롯데 팬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어서 설렌다”

 

또 “롯데 자이언츠에서 믿어주신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키움 히어로즈 팬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롯데 자이언츠

“한현희가 가진 제구력, 무브먼트”와 “선발투수와 불펜투수로 모두 활약한 자원”

 “지난 시즌 종료 후 9㎏을 감량하고 결혼 뒤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싶어 기대가 크다. 한현희 합류로 투수진 뎁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현희 통산성적

KBO리그 통산 10시즌 동안 416경기(971⅓이닝) 65승 43패 105홀드 8세이브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한 베테랑 투수

 

 

이제부터는 행복한 신혼생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2610513422103 

FA 한현희, 내년 1월 7일 결혼... "하나의 가정 꾸려 책임감 느낀다" - 머니투데이

 

 

롯데의 고민은 이제부터 시작,

보상선수를 누굴 내줘야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