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 '황상무', 엄기영과 공통점! (ft.김진태는 팽당하다?)

지난 11일 황상무 전 KBS 앵커가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강원지사 출마 선언을 했다.

국민의힘에서 강원도지사 후보로는 황 전 앵커와 김진태 전 의원이 경쟁 결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월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황상무 전 KBS 앵커를 공천하기로 했다.

 

김행 국민의힘 공관위 대변인은 14일 "광역단체장 후보 중 마지막 강원도지사 후보로 황상무 후보를 단수 추천하기로 결정했다"며 "표결없이 오랜 토론시간 끝에 전원 합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尹 토론 선생님' 황상무 전 KBS 앵커 공천

황 후보는 KBS 앵커 출신으로 국민의힘 입당 후 대선 선대위 언론전략 기획단장을 맡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TV토론 '과외교사' 역할을 맡았던 인물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황상무

□ 출생 : 1963년 7월 18일 (58세) / 강원도 평창

□ 학력 : 효제초 - 춘천중 - 춘천고 - 서울대 사학과 - 서울대 신문과 석사 - 강원대 철학과 박사

□ 경력 : .KBS춘천방송국 기자, KBS 보도국 기자, KBS 뉴욕 특파원, KBS 보도국 사회1국장, KBS 뉴스 9 메인앵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언론전략기획단장

 

 

황상무의 경력을 보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MBC 전 사장 엄기영

1. 강원도·춘천고등학교·서울대학교 출신에 방송 기자

2. 지상파 뉴스 메인 앵커

3. 강원도지사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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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캠프는 강릉의 한 펜션에서 불법적으로 전화 홍보원 30여 명을 동원해 불법 선거운동을 하다 적발

결국 투표 결과 엄기영은 득표율 46.56%로, 득표율 51.08%의 최문순에게 밀려 낙선하였고, 정계를 은퇴

 

 

마지막까지 엄기영과 비슷한 결말일지는 두고볼 일이다.

 

 

 

김진태는 과거는 잊고,

춘천서 닭갈비 오찬하며, 윤석열 저격수에서 후원군을 약속한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팽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