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영건, 부산고 출신 우완 투수 한승주 희망(ft.10일 대전 kt전 희망투)

10일 대전 KT전 선발로 2년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렀다.

당초 4선발 윤대경의 등판 차례였지만 전날(9일) 팀의 연패 탈출을 위해 불펜 투입되면서 한승주에게 대체 선발 기회가 왔다.

 

 

 

 

한화 이글스 영건, 한승주

2022 시즌 1군성적은 없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한승주는 지난 5일 이천에서 LG 2군을 상대로 3⅔이닝 2피안타 1사구 3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고, 10일 대전 KT전 선발로 2년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렀다.

 

한승주에 대한 기대

 ‘국민타자’ 이승엽(46) KBO 홍보대사가 지난 2020년 한화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찾아 극찬한 투수

 “불펜 투구를 보니 구위가 신인 같지 않다. 고교 성적을 보니 무시무시한 성적을 올렸다. 내가 먼저 악수를 하자고 말을 걸었다"

• 2020년 2차 2라운드 전체 18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부산고 출신 우완 투수

 

 

2022년 4월 10일 kt전 선발 내용

한승주는 3⅓이닝 6피안타 1볼넷 1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

• 1회 : 김병희에게 희생플라이로 첫 실점
• 2회 : 김준태 병살타 유도로 위기 넘김
• 3회 : 1사 2루에서 중심타자 라모스, 황재균 아웃처리로 무실정
• 4회 : 김병희, 오윤석에게 연속 안타 후 안타와 아쉬운 수비로 2실점 후 교체

긍정적인 평가 : 빠른 템의 공격적인 승부, 최고 구속 147km와 수비 난조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

 

 

한승주 KBO 통산성적

□ 출생 : 2001년 3월 17일 (21세)

□ 학력 : 부산 수영초 - 대천중 - 부산고

□ 신체 : 184cm, 82kg

□ 프로입단 : 2020년 2차 2라운드(전체 18번, 한화)

 

2022년 4월 10일 kt전 경기결과

경기결과는 한화가 KT를 6대 4로 승리했다.

한승주는 3 1/3이닝 55구를 던지며서 6피안타 3실점을 했다. 

이것은 2020년 1경기 1 2/3이닝을 던진 이후 첫번째 1군 등판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