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베테랑의 회춘, 이현승 다시 억대 연봉자되다! 하지만 장원준은? (ft.두산 좌완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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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KBO

39살 베테랑의 회춘, 이현승 다시 억대 연봉자되다! 하지만 장원준은? (ft.두산 좌완 듀오)

by 제주씨블루 2022. 1. 24.

두산 왕조를 이끌었던 베테랑 좌완 듀오의 희비가 엇갈렸다.

喜 이현승(39) ↔ 悲 장원준(37)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62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는데, 고참선수 두명이 눈에 띄다.

 

두산이 공개한 주요 선수 연봉 자료에 따르면

이현승은 지난해 7000만 원에서 42.9% 인상된 1억 원에 도장

장원준은 작년 8000만 원에서 37.5% 삭감된 5000만 원에 도장 *14년 전 2006년 연봉(5200만 원) 수준

 

喜 이현승(39)

프로 16년차를 맞아 38경기 5승 1패 7홀드 평균자책점 1.93의 호투로 제2의 전성기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도 관록투를 앞세워 KBO 최초 7년 연속 한국시리즈행의 주역

 

□ 출생 : 1983년 10월 11일 (38세) / 인천시

□ 학력 : 인천서화초 - 대헌중 -동산고 - 인하대

□ 신체 : 179cm, 90kg

□ 소속팀 : 현대 유니콘스(2006~2007), 우리~서울히어로즈(2008~2009), 두산베어즈(2010~)

□ 회춘한 성적

 

 

 

悲 장원준(37)

8년 연속 10승을 거두며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 장원준은 2018년부터 시작된 부진이 4년 연속 이어지다.

32경기 18⅔이닝을 소화했지만 승리 없이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6.75

장원준, 2015년 FA대박
두산과 4년 총액 84억 원의 대형 계약 / 당시 연봉 10억 원!

하지만,
2019년 6억 원 → 2020년 3억 원 → 2021년 8000만 원 → 2022년  5000만 원으로 삭감

 

출생 : 1985년 7월 31일(36세) /서울시

학력 : 부산수영초 - 대동중 - 부산고

신체 : 184cm, 89kg

소속팀 : 롯데 자이언츠(2004~2014), 두산베어스(2015~)

□ 두산베어스 이적후 성적 : 2018년 이후 성적이 사라짐

 

 

노장이여, 영원하라!!!

부활투가 주는 감동은 야구 그 이상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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