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조수행 트레이트 썰(ft. 스프링캠프 제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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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KBO

두산 베어스 조수행 트레이트 썰(ft. 스프링캠프 제외 이유?)

by 제주씨블루 2022. 1. 25.

두산 베어스의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베테랑들의 이름이 대거 보이지 않는다.
두산이 공개한 전지훈련 선수단 명단을 보면 내야수 김재호(37), 오재원(37)을 비롯해 투수 이현승(39), 장원준(37), 윤명준(33) 등 베테랑들이 대거 제외

탈락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구단은 탈락 아닌 베테랑에 대한 배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작년에 나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93년생 조수행이 스프링캠프에서 제외된 이유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베테랑도 아니다. 성장할 신인도 아니다? 그렇다면 경쟁에 밀리는 선수인가?
엄연히 말하면 중견수 백업에 외야 우익수 후보선수 중 1명입니다만,

왜 탈락했을까로 썰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트레이드 썰의 주인공

조수행

□ 출생 : 1993년 8월 30일 (28세)
□ 학력 : 노암초 - 경포중 -강릉고 건국대
□ 신체 : 179cm, 75kg
□ 포지션 : 외야수 / 우투우타
□ 소속팀 : 두산베어스(2016~)
□ 연봉 : 8,500만원 (13.3%↑, 2022년)
□ 성적




김종수

□ 출생 : 1994년 6월 3일 (27세)
□ 학력 : 성동초 - 덕수중- 울산공고
□ 신체 : 180cm, 80kg
□ 포지션 : 투수 / 우투우타
□ 소속팀 : 한화 이글스(2013~)
□ 연봉 : 6,100만원 (60.5%↑, 2021년)
□ 성적

구속이 144~7까지 나오면서 불펜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



그런데, 김종수라고 딱 찝어서 썰이 풀리는 것이 혹시 한화이글스 팬들의 작품이 아닐까라는 의심이 듭니다!
조수행 선수를 기대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스프링캠프에서 제외된 것이 이런 해석도 가능하다는 재미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정말?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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