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전국동시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경기도 심상치 않은 바람? 윤석열의 힘? 국민의힘 훈풍 탄 김은혜, 위기의 남자 김동연? (ft.뚜껑은 열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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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경기도 심상치 않은 바람? 윤석열의 힘? 국민의힘 훈풍 탄 김은혜, 위기의 남자 김동연? (ft.뚜껑은 열어봐야)

by 제주씨블루 2022. 5. 21.

‘6·1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만 봐서는 심상치 않다.

 

경기도지사 여론조사, 김은혜 오차범위 밖 우세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헤럴드경제 의뢰로 지난 17~18일 경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은혜 후보는 46%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ARS자동응답조사(가상번호 100%)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

● 주목한 점

지난 조사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던 김동연 후보가 오차범위 밖으로 밀려난 것이다.

  • 지난 주 조사에선 김은혜 후보 41.8%, 김동연 후보 42.4%, 강용석 후보 6.4%

 

김은혜 후보와 강용석 후보가 단일화 할 경우

김은혜 후보가 47.1%, 김동연 후보가 38%의 지지율

 

 

 

이렇게 저렇게, 김은혜가 유리하다

1. 후보 단일화

김은혜 후보가 47.1%, 김동연 후보가 38%의 지지율

 

 

2. 윤석열의 힘, 집권여당 프리미엄

윤석열 대통령 취임에 따른 ‘집권여당 프리미엄 효과’, 민주당 내 성비위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칠 것

 

 

 

민주당은 분열중?

개딸과의 전쟁중?

  • 개딸이란, 이재명의 2030 여성 지지자 및 지지층에 대한 명칭

 

민주당 지도부는 자기 살길 고민 중...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하는 시점임에도 검증되지 않은 정치신인을 전면에 내세운 것을 두고 ‘청년’, ‘여성’ 타이틀만을 앞세운 보여주기식 인사라는 지적을 피할 방법이 없네요.

 

 

한마디로, 지금 민주당은 표 구걸 중... 한표 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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