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판정 저격' 수원 FC 이승우 벌금 250만원 징계(ft. K리그 데뷔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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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SNS로 판정 저격' 수원 FC 이승우 벌금 250만원 징계(ft. K리그 데뷔 징계)

by 제주씨블루 2022. 3. 3.

수원FC 이승우가 심판 판정 저격으로 벌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승우에 대한 제재금 25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의문 제기?

지난 20일 SNS를 통해 전북 현대와 K리그1 개막전에서 찍힌 사진 한 장

이승우와 홍정호의 경합 장면
이승우는 당시 페널티 박스 내 오른쪽을 돌파하다 홍정호의 발에 밟혀 넘어졌다. 이승우는 주심에게 페널티킥을 강하게 어필했지만, 주심은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승우는 해당 사진과 함께 의문이라는 뜻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승우는 논란이 커지자 현재 해당 글을 삭제한 상황이다.

 

 

징계사유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 규정 2조에 따르면 공식 인터뷰나 SNS 등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도 경기의 판정이나 심판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 또는 표현을 할 수 없다

 

※ 이승우는 K리그 데뷔전부터 징계를 받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승우

 

유소년 시기에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선수들에서도 상당한 기대를 받았던 유망주

빠른 발과 더불어 전진 지향적이면서도 부드럽고 저돌적인 드리블, 양발 능력에 침착한 골 결정력

하지만 성인 무대에 올라오자 단점과 한계만이 부각되고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단점은 슬프지만, 왜소한 피지컬로  몸싸움을 하면 밀려날 정도로 심각
작은 키가 문제가 아니라 키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는 신체 밸런스가 너무 좋지 않다는 점

□ 출생 : 1998년 1월 6일 (24세) / 경기도 수원시

□ 신체 : 170cm, 60kg

□ 학력 : 서울대동초 - 인천광성중 중퇴

□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 소속 : (유스) 인천 유나이티드, FC 바로셀로나, (선수)  FC 바로셀로나~엘라나 베로나 FC~신트트라위던 W~수원 FC(2022~)

□ 국가대표 : 11경기 / 0골(2018~)

 

 

수원 FC 분위기와도 연관

시즌 초반이지만, 3경기 3패를 기록중인 수원 FC

조급한 이승우의 마음에 심판 판정의 불만을 SNS에 올린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K리그 흥행을 위해 이승우가 살아나고, 수원 FC가 살아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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