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관광단지 ‘루지(Luge)’ 작년 11월 19일 개장, 개장 3개월만에 사망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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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경주 보문관광단지 ‘루지(Luge)’ 작년 11월 19일 개장, 개장 3개월만에 사망사고 발생!

by 제주씨블루 2022. 1. 17.

경주 보문관광단지 ‘루지(Luge)’가 작년 11월 19일 정식 개장을 했다!

작년 11월 11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축하행사도 열어 경주 보문단지 놀이시설을 홍보하기도 했는데,

 

경주 보문관광단지 어트랙션 루지(Luge)에 대한 기대감

 

주낙영 시장은 “40여 년 전 준공된 보문관광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경주루지월드의 정식 개장을 축하한다”며 “경주루지월드 개장을 통해 경주가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경주루지월드는 속도감은 물론 보문관광단지의 환상적인 아름다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시설이다”며 “보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국내 다른 루지와는 차별화된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어트랙션 루지(Luge)
경주시가 민자 500억원을 유치한 사계절 놀이시설
경주루지 월드 운영사는 (주)수공단개발

* 루지(Luge)는 썰매날 대신 바퀴를 장착한 특수 제작 카트를 타고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트랙을 내려오는 놀이기구

 

익사이팅 코스

왕복 700m 거리의 전망대에서 출발해 곡선과 가파른 경사가 섞인 1.6㎞와 1.4㎞의 2개 트랙을 5분여 간 아름다운 보문호를 보며 자유롭게 내려올 수 있도록 설계

트랙 설계와 시스템 운영은 안전성을 인증 받은 첨단기술을 적용했다고!

 

 

 

 

개장한지 3개월만에 사망사고 발생

경북 경주 한 유원지에서 어린아이가 놀이기구를 타다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오후 3시 40분께 루지를 타고 내려오던 A(7)양이 가드레일과 충돌!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6시 10분께 숨졌다

 

 

개장한 지 3개월만에 사망사고를 낸 경주루지! 

민자 500억 유치로 수익성에 눈이 멀어 안전관리는 소홀하지 않았는지 철저한 감사가 필요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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