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조 “대리점 100여개 폐업”(Ft. 책임을 묻다? 영탁 母子 무고‧사기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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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예천양조 “대리점 100여개 폐업”(Ft. 책임을 묻다? 영탁 母子 무고‧사기 혐의 고소)

by 제주씨블루 2022. 1. 19.

‘영탁막걸리’ 홍보 모델 재계약을 놓고 가수 영탁과 갈등을 빚어온 예천양조 측이 영탁과 어머니를 사기와 무고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했습니다

 

고소 이유는? 사기, 업무방해,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

 

[예천양조 고소 배경]
영탁과 영탁의 모친의 공격은 방어! 이제 역공 들어간다!!!
(영탁과 영탁의 모친은 오히려 지난해 9월 27일 예천양조 백구영 회장과 서울 지사장 조모 씨를 상대로 고소했으나, 경찰 조사를 통해 불송치 결정)

“예천양조는 그간 광고모델이었던 트로트 가수 영탁과 그 어머니의 과도한 욕심과 허위사실의 언론플레이로 인해 회사의 명예 실추와 급격한 매출하락, 그리고 전국 대리점 100여개의 폐업이 진행되는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고서도 인내해 왔다”

 

예천양조는 억울하다

예천양조가 밝힌 영탁의 모델 재계약 결렬은?

3년간 150억원이라는 영탁 측의 무리한 요구와 그의 어머니 이씨의 갑질

 

 

영탁의 고소내용은 경찰 불송치 결정됨!

△영탁 재계약 금액 150억(3년)요구

△주천제사, 돼지머리 고사

△대리점 무상요구

영탁홍보관 건물 무상요구 등 

 

 

하지만

이번 고소를 통해 전통주 제조 발전을 위해 30여년 넘게 외길을 걸어온 기업이 무너졌다!

 

영탁 측은 막강한 수만명의 팬덤을 바탕으로 오히려 ‘악덕 기업’이라는 오명을 씌우고, 불매운동이라는 집단행동에 나서 예천양조는 회사 매출뿐만 아니라 이미지에도 막대한 타격을 입었으며, 100여개의 대리점들은 대부분이 사라지고 남아있는 대리점도 거의 폐업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하소연

 

 

영탁의 팬들은, 수만명의 영탁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맹목적인 가수 영탁 옹호

영탁을 억울한 피해자로 만드는 이미지 메이킹 작업을 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영탁과 영탁의 모친, 소속사 대표 등을 고소하게 되었다!

 

영탁의 팬을 대신해서 영탁과 영탁 관련자를 고소한다는 것인가?

 

예천양조는?

향토 중소기업으로 영탁 코인에 탑승해서 전국구 인지도 올렸다가, 한방에 급락하는 상황

결국은 향토 중소기업에서 전국기업의 희망을 봤다가, 되돌아가는 모습?

 

 

예천양조는 존폐로 대응?

예천지역은 인구 5만5천 수준의 소멸도시로 들어가는 곳으로 향토지역에서만으로는 경쟁력이 없어지기 때문

예천지역의 삼강주막으로 삼강막걸리로 널리 알리고 싶겠지만, 삼강주막에 대한 홍보가 어렵기 때문

유명인 얼굴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임!

 

 

막걸리 애주자들은 예천양조와 영탁과의 불편한 관계를 생각하면서 영탁을 고를만큼 여유(?)롭지 않다

지금은 막걸리 춘추전국시대이기 때문이다!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사라지는 막걸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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