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선대위 참여 거부? 김종인! 갈등과 화해의 정치는 이렇게? 2~3일 사이 입장 밝힐 것!

 

갈등과 화해로 이슈를 선점하고,
아름답게 봉합하는 과정에서 힘을 얻는다?

 

일각에선 김병준 전 위원장이 자진 사퇴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http://www.segye.com/newsView/20211123518024

尹 선대위 참여 거부? 김종인 “2~3일 사이 입장 밝힐 것” 여지 남겨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국민의힘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시나리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합류 거부 의사

장제원 의원은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김 전 위원장과 윤석열 후보 간 이견 조율

김 전 위원장이 이번 주 내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하면서 관심은 갈등을 종결할 '인선안' 도출에 관심

 

 

김종인의 말,

"내가 (선거를) 한두 번 경험한 사람도 아니고 확신이 서지 않는 이상 일은 안 한다고 늘 그랬다"

윤 후보도 김 전 위원장을 향한 불쾌감
그 양반 말씀하는 건 나한테 묻지 마라! 그 양반 = 김병준 전위원장

이 양반? 아니 김박사?

 '그 양반'에서 '김 박사'로 호칭을 변경

윤석열 후보 "김 박사님께서 며칠 생각하신다 하니까 저도 기다리는 중"

뭔 생각??? 어떻게 나가는 것이 모양새 덜 빠질까?

 

장제원 의원의 쓰임새

논의 가능성이 이끌어내다!

장 의원은 경선 캠프 초대 종합상황실장으로 사실상 좌장 역할
최근 권성동 의원이 당 사무총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윤 후보 후임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백의종군'을 선언_ 페이스북에 "윤 후보 곁을 떠나겠다"고 선언

 

김 전 위원장과 비슷한 뜻을 가진 이준석 당 대표도 장 의원의 결단 만큼은 "선도적이고 책임지는 자세, 또는 후보를 위하는 자세를 높게 평가해야 한다"고,

 

김병준 전 위원장 카드는 재고?

정치권에서는 김병준 전 위원장 카드도 재고돼야 김종인 합류 가능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

김병준 전 위원장이 '자진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나, 그럴 가능성이 적다고 보는 쪽도 많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장제원, 권성동, 김병준, 김한길 데려다가 뭘 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

자기들만의 힘으로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게 후보의 판단이라면 할 수 없다고,

돌직구를 던지다!

 

 

과연, 김종인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선대위에 합류할 것인가?

갈등을 끌어내고 내칠 사람과 나갈 사람은 정리되는 과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