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용소계곡 살인사건, 보험금 8억 노려 남편 살해! 이은해와 조현수 공개수배! (ft.공개수배해도 잡기 힘든 결정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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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가평 용소계곡 살인사건, 보험금 8억 노려 남편 살해! 이은해와 조현수 공개수배! (ft.공개수배해도 잡기 힘든 결정적 이유)

by 제주씨블루 2022. 3. 30.

공개수배해도 잡기 힘든 결정적 이유

생각지도 못한 마스크의 부작용, 이런 모습이라면 지하철에서 몇명이라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검찰이 생명보험금 8억 편취를 위해 내연남과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뒤 도주해 3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이은해(31·여)와 공범 조현수(30)를 공개수배했다.

 

인천지검 형사2부는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던 중 도주한 두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살인미수 및 살인,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죄

지명수배자, 이은해(31·여)와 공범 조현수(30)

검찰은 2019년 6월30일 이씨의 남편 사망사건 발생 이후, 지난해 2월 전면 재수사에 착수

 

 

도주하다! 이은해(31·여)와 공범 조현수(30)

 

성형전 모습

 

체포영장이 발부돼 전국에 지명수배

지난해 12월14일 2차 조사를 위해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들은 도주했다!

검찰은 지명수배하고 추적 중이나 3개월에 걸친 수사에도 행방을 찾지 못하다!

 

공개수사로 전환

제보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인천지검 주임검사실(032-860-4465~4468, 860-4480~4483), 휴일 당직실(032-860-4290)

 

 

이은해(31·여)와 공범 조현수(30) 살인혐의

두 사람은 2019년 6월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이씨의 남편 윤모씨(39)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은해는 남편을 죽이기 위해 잔인하고 치밀하게 계획했다

1. 범행에 앞서 2019년 2월 강원 양양군 펜션에서 윤씨에게 복어 정소와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여 숨지게 하려다가 치사량에 미달해 미수

 

2. 그해 5월에도 경기 용인시 낚시터에서 윤씨를 물에 빠뜨려 숨지게 하려다가 윤씨의 지인이 발견해 윤씨가 물 밖으로 나오면서 미수

 

 

수사 진행과정

1. 경기 가평경찰서는 A씨 사건을 변사 사건으로 내사 종결

  - 단순히 물놀이하다 사망했다고 변사 사건으로 내사종결, 가평경찰서 수준?

2. 2019년 10월 유족의 지인이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제보, 재수사가 진행

3. 이씨와 조씨는 2020년 12월 살인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 불구속 송치

4. 검찰은 피의자들 주거지 관할인 인천지검으로 사건을 이송, 1차 조사 지난해 12월 - 2차 조사 4월예정이었으나 행방불명된 것

 

 

보험금 수령은?

다행스럽게도,

윤씨가 숨진 뒤 그해 11월쯤 보험회사에 윤씨에 대한 생명보험금을 청구했다가, 보험사기 범행을 의심한 회사로부터 거절당해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했다.

 

 

가평 용소계곡 살인사건

블라인드 실체가 밝혀지다!

보험 실효를 불과 4시간 앞두고 일어난 사건

이은해(31·여)와 공범 조현수(30)는 내연관계로 이씨의 남편인 윤씨에 대한 생명보험금 편취를 위해 범행을 저지를 것

남편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수영을 못하는 남편을 가평군 용소계곡에 강제로 다이빙하게 만들어 숨지게 한 혐의

 

 

고인의 지인, 친구들에 의하면 낯선 점

고인의 직장이 수원인데, 아내 이은해는 굳이 인천에 살고 싶어했다.

두 사람이 상견례나 결혼식을 하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면서 부부가 됐다는 것

 

 

사건요약

1. 이은해(31·여)은 남편 윤씨와 이은해 내연남 조현수(30) 등과 여러 명이서 가평 용소계곡에 놀러감 ※ 남편은 부인의 내연남인지 모른 상태

 

2. 남편 윤씨와 내연남 조현수(30) 등이 밤에 계꼭에서 다이빙을 했는데 남편이 익사로 사망함

 - 남편 윤씨 장례식에 입양한 아이나, 아내 이은해 측 가족들은 누구도 오지 않았다.

 

3. 남편이 죽고 난 후 이은해(31·여)는 딸과 해외여행도 다니고 놀러다님 ※ 어릴때 다른남자에게서 낳은 10살짜리 딸인데 친정엄마가 키웠다

 - SNS를 통해 수상레저를 즐기고, 딸과 마카오 여행 사진과 영상을 올리다.

 

4. 남편은 손해보험에 가입한 사망보험금이 8억이 있음

 

5. 이은해(31·여)는 내연남 조현수(30)과 동거중

 

6. 보험사에서는 보험사기 행각으로 의심하고 보험금 지급 거부하고 이은해(31·여)와 소송 중

 

7. 이은해(31·여)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보험사 횡포를 제보. 그런데 보험사기 행각 등 드러나자 방송금지처분 신청함

 

 

이은해(31·여)의 살인 멘탈

사건 현장에 같이 있었던 최씨의 인터뷰

 

1. 사망 사건을 겪은 후 물이 무서웠는데 아내 이은해는 웃으면서 다니고, 수상스키장에도 놀러가서 최씨는 아내 이은해가 멘탈이 강하다고 느꼈다고,

 

2. 일행 내 남자들끼리 다 뛰는데 오빤 안뛰냐는 식으로 자극한 것으로 추측

그날 여러번 다이빙을 했던 두남자와는 달리 윤씨에게는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다이빙

 

3. '악' 소리가 들렸다

이은해(31·여)는 "아예 안 들렸어요.사람이 물에 빠지면 소리라도 지르고 허우적 거리기라도 했을 거 아니에요. 그랬으면 어떻게든 했겠죠. 저희가 봤을 때는 완전 안 보였어요"라고 말했는데?

 

 

이은해(31·여)가 잡히면 받게 될 형량 수준은?

홍천강 살인 사건을 아시나요?

 

직접증거(살인장면 목격자, 지문 등)는 없지만 다른 모든 증거와 정황들이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없을 만큼 남편의 범행을 증명하고있다고 (2014년 8월 22일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들은 판단했습니다.

 

무.기.징.역!

 

 

빠른 시일내에 잡혀서 죄값을 꼭 치르게 되기를 바랍니다.

 

 

놀라운 사실 하나, 추가!

이은해(31·여), 어린시절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러브 하우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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