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원년 멤버, 개그맨 표영호 근황(ft.주식 대박)

무한도전 원년 멤버,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표영호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표영호는 28일 공개된 유튜브 '근황올림픽'과 인터뷰에서 "10년 전부터 강연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며 전국을 다 다녔다. 1년에 250회씩 공연을 했다. 현재는 사단법인 마포문화관광협의회라고 해서 문화 관광을 활성화시키자는 목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를 떠난 이유

"무한도전에서는 내가 할 게 없었다. 스타일이 유재석과 겹쳤다. 그럼 누가 그만둬야겠냐. 회사 사장님과 과장님이 하는 일이 겹치면 누가 그만둬야 하냐. 결국 제가 그만두게 됐다"고,

 

그동안 뭘하면서 지냈나?

강연 비즈니스
"소통전문 강사"

사단법인 마포문화관광협의회라고 해서 문화 관광을 활성화시키자는 목적으로 봉사활동

'한국 미래 가치 포럼'이라고 중견 기업인과 오피니언 리더분들을 모아 같이 소통하고 공부하는 모임

 

 

주식으로 대박도 났다!

지난해 3월 주식으로 25억원의 수익을 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000만원을 15억원으로, 15억원을 150만원으로 만들면서 충격으로 2~3년 동안 주식을 쉬었다가 다시 주식을 시작해 25억원의 수익을 내고 주식시장을 떠났다"

 

 

무한도전 원년 멤버, 표영호

 

유재석, 김용만, 박명수, 이영자, 김국진 등 연예계 유명 개그맨들의 절친한 친구

□ 출생 : 1967년 7월 7일 (54세) / 강원도 정선군

□ 학력 : 함백초 - 함백중 - 원주대성고 - 서울예대 영화학과 -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 데뷔 :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 공채 4기

□ 소속 : 굿미디어 LSA대표, 한국미래가치포럼 원장, 미래로봉사단 단장, 마포문화관광협회장

 

무한도전의 원년 멤버(2005년 4월)로 7회 정도 출연 후 하차, 소통전문가로 강연계나 문화계쪽에서 활동

미래한국당 시절 공천을 했다가 떨어졌던 이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