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몰카? 피해 주장 허벅지 여성 사과 요구(ft.기억의 오류)
본문 바로가기
삐닥한시선

곽윤기 몰카? 피해 주장 허벅지 여성 사과 요구(ft.기억의 오류)

by 제주씨블루 2022. 2. 25.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에게 8년 전 허벅지 몰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8년전,



곽윤기는 지난 2014년 지하철에서 옆자리 여성 허벅지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옆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 여자”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됐었다.

8년만에 기억을 끄집어 낸 이유

1. 곽윤기 선수의 팬이 되었기 때문
“그러다가 나중에 직장인이 되고 나서 곽윤기 선수를 알게 된 것은 단순히 그 선수의 팬이 되면서였다.

팬이다 보니 그 선수에 대해 검색도 했고 그러다 보니 논란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 인스타그램 캡쳐본을 보게 된 것”이라며 “보자마자 알았다.

(사진 속 여성이 신은) 저런 신발은 흔하지도 않았고 저 때 봉지를 들고 검정색 가디건을 입고 있는 것까지 사진을 보자마자 알았다. 보자마자 너무 큰 충격이었다”

2. 곽윤기 선수의 인기가 높아져서
“그러다가 요새 곽윤기 선수가 올림픽 출전으로 다시 인기를 찾더라”라며 “제가 가는 인터넷 카페나 여러 포털사이트 메인만 가도 곽윤기 선수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심지어는 유튜브에 알고리즘으로도 뜨더라. 이제야 저는 제가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을 자각했다”


진위 여부에 대한 의혹을 제기

일부 네티즌은 A씨 주장과 관련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


Why not?
이에 대해 A씨는 “기억오류 죄송하다”라며 “너무 오래전이라 다른 증거가 없다. 이 사건은 저의 평범한 일상 속의 단 하루였을 뿐이다”라고,



곽윤기 측은 현재까지 A씨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위험한 노래가 아닐까 싶을정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