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사, 파업 중단! 파업 해결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 (ft.원하는걸 얻으셨나요?)

전국택배노동조합과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가 23일 파업 해결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택배노조와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시작한 비공개 대화를 마치고 이같이 밝혔다.

 

 

*비공대 대화는 상견례 같은 자리로 공감대만 확인

노사의 공식적인 대화는 노조 파업 이후 58일 만이다!

택배노조 측에서 대리점과의 대화에 응하기로 결정하면서 급물살을 탄 것이다.

 

김종철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장

“첫 번째로 노사는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택배 종사자와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파업 상황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

“노조의 요구안을 (연합회 측에) 전달했고, 대리점 연합은 노조의 요구안을 검토해서 오늘 저녁이라도 대화를 속개하기로 했다”

 

 

대화는 좋은 것,

그런데 이렇게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은 결국은 생존권때문???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 "오늘부터 택배노조 계약해지 등 절차 진행"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하는 택배노조원들의 경우 계약해지 한다.
쟁의권이 없는 상태에서 파업에 동참한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계약해지 60일 전에 서면통보하도록 한 생활물류서비스법에 의거해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 기한을 앞둔 택배기사들의 경우에는 계약 종료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217000282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 "오늘부터 택배노조 계약해지 등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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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 [삐닥한시선] - 택배노조, 물리적인 힘 뿐이다! CJ대한통운 본사 무단점거(ft.추악한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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