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박했던 야권 후보단일화 막전막후, 장제원 매형집에서 담판! (ft.윤석열 안철수 원팀)
본문 바로가기
삐닥한시선

급박했던 야권 후보단일화 막전막후, 장제원 매형집에서 담판! (ft.윤석열 안철수 원팀)

by 제주씨블루 2022. 3. 3.

윤석열(국민의힘)·안철수(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합의는 2일 밤 3차 토론회 직후 급박하게 진행됐다.

지지율 1위와 3위의 단일화는 선거임박한 시점에 굉장한 파급력을 예고하고 있다.

 

2일 밤 3차 토론회 이전까지만해도 냉냉했던 윤석열과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뒷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윤, 안 단일화 스토리

 

3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당 협상 주체였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과 이태규 국민의당 선대본부장이 최종 타진

토론회가 끝난 밤 10시가 넘어 이런 내용이 윤 후보와 안 후보에게 각각 전달

 

 

만남의 장소는?

장제원 의원 매형이자 안 후보 지인인 성광제 교수 자택

* 성광제 교수는 2012년 안 후보가 안랩 주식 절반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을 맡는 등 안 후보와 막역한 사이

 

협상결과
두 사람은 인수위원회와 향후 정부 구성도 함께 협의하고 대선 뒤 합당에도 합의

‘정권교체를 바라는 세력은 같이 간다’는 원칙적인 입장속에 국민 통합 정부 구상

 

 

 

협상키맨? 윤핵관 인증, 장제원!

공동선언문의 뼈대는 장제원 의원과 이 본부장이 함께 논의한 것을 기반으로 국민의당 쪽에서 초안을 작성했고,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내용을 확인한 뒤 흔쾌히 내용 전체에 동의했다

 

 

몸값 높여 실리 다 챙기다? 안철수

“(단일화 결렬) 이후로 많은 고민을 하고, 많은 분의 말씀을 들었다. 저는 지난해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제 몸을 던져가며 우리나라를 좀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바꾸고자 정권교체에 몸 바친 사람”이라면서 “그 대의에 따르는 것이 개인적인 손해가 나더라도, 그 대의를 따르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하지만, 큰 비난도 감수해야

후보 나왔다가 철수하는 것이 안철수 정치스타일임을 다시 인증한 것이라서,윤석열 대통령 이후 총리하면 본인 역할을 거기까지라고 생각한 듯

 

 

부족함을 채움의 미학으로 단일화 이끈, 윤석열

날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성공시켜라!

그 몫은 안철수 니 몫이다!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의 역할은?

이준석의 역할은 이젠 없다고 본다

오로지 장제원을 위해 충성을 다한다 

그 뿐....?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과정에 혼선을 준 이준석! "난 극적인 단일화의 효과를 높이기 위함"

2022.03.02 - [삐닥한시선] - 야권 후보 단일화 결렬 책임은? 윤석열! (ft. 대통령 아니면 뭣이 중헌디?)

 

야권 후보 단일화 결렬 책임은? 윤석열! (ft. 대통령 아니면 뭣이 중헌디?)

유권자 절반 이상이 야권 후보 단일화 결렬 책임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 이상은 오는 9일 대선 투표 전까지 야권 단일화 성사가 불가능할 것으

jejuseablue.tistory.com

 

 

2022.02.25 - [삐닥한시선] - 국민의힘 권영세 경고! 이준석 대표 조롱정치 갈 곳 잃어? (ft.안철수 단일화)

 

국민의힘 권영세 경고! 이준석 대표 조롱정치 갈 곳 잃어? (ft.안철수 단일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오후 2시 예정됐던 윤석열 대선 후보 유세 참석 일정을 행사 20분 전 돌연 취소했다. 국민의힘 공보실은 이날 오후 1시 40분경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이

jejuseablue.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