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후보 단일화 결렬 책임은? 윤석열! (ft. 대통령 아니면 뭣이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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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야권 후보 단일화 결렬 책임은? 윤석열! (ft. 대통령 아니면 뭣이 중헌디?)

by 제주씨블루 2022. 3. 2.

유권자 절반 이상이 야권 후보 단일화 결렬 책임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 이상은 오는 9일 대선 투표 전까지 야권 단일화 성사가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시스가 대선 D-7을 앞두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여론조사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단일화 결렬 책임이 누구에게 더 크다고 보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지도부 50.4%  vs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지도부 43.4%

 

 

● 지역별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윤석열 후보를 바라보는 시각차가 뚜렷!

광주·전남·전북(72.7%)에서 '윤석열 후보와 지도부'라고 답한 응답

대구·경북(57.8%)과 부산·울산·경남(47.7%)은 '안철수 후보와 지도부'라고 답한 비율이 전체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

30~50대는 윤석열 책임, 60대 이상은 안철수 책임의 세대차가 뚜렷!

윤석열 후보와 지도부

▲18~29세 46.5% ▲30대 58.9% ▲40대 65.0% ▲50대 56.5% ▲60세 이상 35.1%

 

안철수 후보와 지도부

▲18~29세 41.4% ▲30대 35.7% ▲40대 32.4% ▲50대 37.0% ▲60세 이상 59.5%

 

 성별

'윤석열 후보와 지도부'라고 답한 응답이 남자(50.4%) 여자(50.3%) 모두 더 높았다.

 

 이념성향별

진보층(76.8%)과 중도층(54.3%)에서 '윤석열 후보와 지도부'라고 답한 응답이 높았으며,

보수층(71.3%)에서는 '안철수 후보와 지도부'라고 답한 비율

 

 정당지지도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0.3%)과 무당층(55.2%)에서 '윤석열 후보와 지도부' 책임

하지만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안 후보와 지도부 탓으로 단일화 협상이 결렬됐다고 답한 응답이 절반 이상

 

대선 투표 전까지 단일화 가능할까?

76.2%가 불가능

'가능하다'고 답한 응답은 ▲부산·울산·경남 22.2% ▲서울 21.4% ▲보수층 24.8% ▲국민의힘 지지층 30.0% ▲국민의당 지지층 26.7%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크다

 

 

불가능하다'고 답한 응답은 ▲광주·전남·전북 88.7% ▲대구·경북 80.6% ▲40대 84.1% ▲진보층 88.4%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92.0% 등

 

단일화 실패에 반사 이익을 얻는 전라도 및 진보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림가중 방식의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로 유선(5%), 무선(95%)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일화 결렬 책임으로 티격태격하는데,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뭣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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