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쿠치 유세이(31), 토론토와 3년 3천600만달러 계약(ft.류현진과 한팀)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MLB

기쿠치 유세이(31), 토론토와 3년 3천600만달러 계약(ft.류현진과 한팀)

by 제주씨블루 2022. 3. 13.

일본인 왼손 투수 기쿠치 유세이(31)가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과 함께 뛴다.

MLB닷컴 등 미국 현지 언론은 13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자유계약선수(FA) 기쿠치를 3년 3천600만달러(약 445억3천만원)에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Kikuchi gets $36M, 3 years from Jays

 

 

 

 

기쿠치 유세이

전형적인 좌완 파이어볼러

평균 95.5mph(약 154km/h)를 던지는 투수

 

□ 출생 : 1991년 6월 17일 (30세) / 일본

□ 신체 : 183cm / 91kg

□ 포지션 : 선발투수

□ 소속팀 : 세이부 라이온즈(2010~2018), 시애틀 매리너스(2019~2021), 토론토 블루제이스(2022~)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언스에서 8시즌(2011∼2018년) 동안 73승 46패 평균자책점 2.77

 

2019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4년 보장 5천600만달러, 7년 최대 1억900만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진출

지난 3년(2019∼2021년) 동안 70경기에 등판해 15승 24패 평균자책점 4.97

 

작년엔  2021년 전반기 16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3.48을 올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지만, 하반기 부진한 모습에 시애틀은 기쿠치와의 '계약 연장'을 포기했다.

 

 

기쿠치는 FA결과

메이저리그가 직장폐쇄를 끝내자마자 토론토와 3년 계약

3년 3천600만달러
2022년 1천600만달러를 받고, 2023년과 2024년에 1천만달러씩 수령

 

 

 

 

토론토 선발진 

류현진, 가우스먼, 베리오스, 알렉 마노아, 기쿠치로 5선발을 꾸릴 전망

네이트 피어슨, 로스 스트리플링 등 선발 자리를 노리는 투수도 있다

 

케빈 가우스먼을 5년 1억1천만달러에 영입

호세 베리오스와는 7년간 1억3천100만달러의 장기 잔류계약

류현진은 2020시즌 앞두고 4년 8천만달러에 계약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