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록이 영혼이 되어 떠돌다? 혜경궁 김씨 vs 김건희, 파급효과는???

녹취록이 영혼이 되어 떠돌다?

혜경궁 김씨

https://news.v.daum.net/v/20220114030036886

"숨진 李씨 폰에 '혜경궁 김씨' 관련 녹취 있다"

李씨 지인들 "녹음파일에 민감한 내용 들었다 말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최초 제보자 이모(55)씨가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되기 전까지 이 후보 아내 김혜경씨의 ‘혜경궁 김씨 사건’ 관련 의혹이 담긴 녹취 파일을 갖고 있었다고

미공개 녹취 파일에는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 관련 내용이 포함


‘혜경궁 김씨 사건’은 무엇인가?
‘혜경궁 김씨’로 알려진 트위터 계정(정의를 위하여@08__hkkim) 사용자가 2018년 4월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서 당시 이재명 후보의 경쟁자였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2016년 11~12월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 등에 관한 글을 올려 준용씨 명예를 훼손

혜경궁 김씨 트위터 소유자는 누구?
경찰은 2018년 11월 “혜경궁 김씨는 김혜경씨 계정”이라며 김씨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했으나, 수원지검은 한 달 뒤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김씨를 무혐의 처분


국민의힘은 최근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대선 후보 아내) 김혜경씨”라고 주장하며 수사 재개를 촉구하고 있음!

김건희

https://www.nocutnews.co.kr/news/5689860

통화내용 기억 못하는 김건희…녹취록 생성·전달에 문제제기 방점

해당 녹음파일이 문재인 정부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검찰수사, 정대택씨 국정감사 증인 불출석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과 사생활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져,

편한 분위기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적 얘기들을 했고, 짧게씩 통화한 내용이라 기억을 일일이 하지 못한다고???
김씨가 원래 털털한 성격인데, 외부와 접촉 자체를 안하다 보니 하고 싶은 말을 참느라 힘들었을 것

국민의힘 선대본부 측은 해당 녹음파일에 담긴 내용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특히 녹음파일에 담긴 내용이라며 시중에 떠도는 내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부정적 파장이 클 것

언론에서는 녹취록 vs 녹취록 프레임으로 맞춰주고 있네요

하지만

살아있는 목소리냐? 이미 재미없는 목소리냐...?
그것이 가장 큰 차이겠지요?



살아있는 목소리에는 힘있는 권력자들이 나오잖아요!
한동훈! 그리고 탈탈 털고 싶었던 조국도 다시 등장하고,

청와대 행진곡도 울려퍼지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