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장성, 우크라 저격수가 쏜 총에 맞아 전사(ft.전사자 중 최고위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참여한 러시아군의 고위 장성0이 우크라이나 저격수가 쏜 총에 맞아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호베츠키 소장은 이번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러시아 군인 중 가자 지위가 높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황을 설명하는 도중 그의 전사 소식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의 구체적인 사망 시간과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망원인

연설 중 우크라이나 저격수가 쏜 총에 맞다!!!

소호베츠키 소장은 누구?

러시아 공수부대 출신 베테랑 군인!
이번 전쟁에서 사망한 러시아군 최고위 인사!
러시아 제7공수부대장 겸 제41연합군 부사령관인 안드레이 수호베츠키(47) 소장

조지아-압하지야 자치공화국 간 분쟁, 체첸 분쟁, 시리아 전쟁 등에 참여한 베테랑 군인으로 크렘린궁으로부터 2차례나 표창을 받은 인물

특히, 2014년 우크라이나 영토인 크림반도를 합병할 때도 역할을 담당하는 등 주요 작전에 투입되면서 초고속 진급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8일째

수호베츠키 부사령관의 전사 소식은 러시아군에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침공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뜻으로 우크라이나군 사기를 높일 것이라는 희망회로를 돌리는 언론기사도 있다.

러시아 전쟁 피해 현황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498명이 전사하고 159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도 있다.

그러나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일주일 만에 약 9000명의 러시아군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잘 버티고 있는 것인가? 러시아 군대가 생각보다 약한 것인가?
전쟁이 길어질수록 러시아의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