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주요 사안은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대통령 취임사에서 국민들에게 한 약속이었으나, 임기 마지막해에는 쉽니다.
왜냐하면,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마지막 신년 기자회견이 무산됐다고 24일 갑작스레 밝혔기 때문입니다.
문 대통령이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치고 22일 귀국 후 국내 상황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만큼 방역 대응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기자회견이 취소된 것이 아쉽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습니다.
신년 기자회견 취소사유는?
대선이 임박한 올해엔 현직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
또한, 임기 마지막에 새로운 국정 성과가 충분하지 않고, 북한 미사일 도발 등 관란한 현안들이 많아 기자회견 후폭풍이 우려
국민 소통 지도자로 남나?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공약에 대한 국민의 만족 수준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기자회견·언론브리핑을 합해 각각 약 150번), 이명박 전 대통령(약 20번), 박근혜 전 대통령(5번)
문재인 대통령은 대화 2번, 기자회견 7회입니다!!!
국민의 평가는!!!
문대통령 지지율 41.4%로 상승
임기 마지막 대통령의 지지율인가 싶을 정도로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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