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과 이재명의 인연, '이재명 지지' 깜짝 합류(ft.TK 반응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문화·체육·예술인이 자발적 지지모임을 만들어 본격적인 외곽 지원 계획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바로 ‘양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레전드, 양준혁 선수!
양준혁 전 야구선수는 최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주도하고 있는 이 후보 지지 모임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대선을 40여일 앞둔 상황에서 이 후보 지원에 나선 모임은 오는 설 연휴 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지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준혁, 양신!

특유의 '만세 타법'과 '양신(梁神)'이라는 별명으로 인기
특히 대구를 연고지로 하는 삼성 라이언즈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은퇴 이후에는 대구시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
야구재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계속하는 중이다!

양준혁과 이재명의 인연

이 후보가 과거 성남시장 재직 시절 양준혁야구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외 계층 유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멘토리야구단’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것이 인연이 되었다.

 

이재명 캠프의 기대감

TK(대구ᆞ경북)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양준혁 전 야구선수의 지지가 큰 힘이 될 것
민주당 지지층 외에도 중도층을 비롯한 외연 확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있다.


또한, 양준혁 전 야구선수뿐만 아니라 이 후보 지지 모임에 합류 의사를 밝힌 유명 인사들은 점차 늘고 있다.
노사모 회원 출신인 배우 명계남 씨와 이 후보 지지 외곽조직인 ‘국민승리 2022 명쾌통쾌’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배우 이원종 씨를 비롯해 개그맨 강성범, 서승만 씨 등이 함께하고, 정두홍 무술감독과 가수 이정석 씨도 참여한다고 합니다.



연예인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
양준혁 전 야구선수는 본인이 운영하는 재단에 성남시장 이재명의 지원이 너무나도 고맙게 느껴진 것이 아닐까요?
받은만큼 돌려주는 마음? 세상엔 꽁자 점심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