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했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 계약을 다시 원래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변덕스러운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쪽으로 마음 돌려, (ft.트위터 인수 계약 원래대로)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 발표
지난 7월 인수 계약 파기를 일방적으로 선언 의사 결정 번복
4일(현지기간) 머스크가 이런 내용의 제안을 해왔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
● 공시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에 보낸 서한에서 인수 계약 파기를 둘러싼 소송 중단을 요구하면서 440억 달러(62조8천억 원) 규모의 계약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주당 54.20달러라는 원래 인수 가격에 따라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가 번복하지 않았다면..?
머스크와 트위터의 법정 싸움
위터는 계약 이행을 강제하기 위한 소송을 델라웨어주 형평법 법원에 제기했고, 법원은 이달 17일부터 닷새간 관련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머스크 측 변호인단은 전날 트위터와 법원에 인수 재추진 의사를 전달했고 재판 일정 연기와 더불어 트위터의 소송 중단된다.
결과적으로 어떻게 될까?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비스 애널리스트는 "승소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머스크가 인식했다는 명백한 신호"라며 "440억 달러 거래는 어떤 식으로든 완료될 것"이라고 진단
트위터 주가는 희망 반영
트위터는 장중 13% 가까이 오른 47.95달러에 매매 정지 후 거래 재개 이후 22.24% 폭등
테슬라는 2.90% 오른 249.44달러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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