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과 이재명, 원팀이라며 포옹? 이낙연 품격과 품 넓음에 감동이라며 립서비스?

 

품격과 품 넓음에 감동
정치는 립서비스!

어색하다!!!????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110151027001

'설훈과 포옹' 이재명 “이낙연 품격과 품 넓음에 감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품격과 품 넓음에 진심으로 감동했다”고 말해,

화해하는 모습을 통해 ‘원팀’ 구성에 힘

을 합치자!!!

 

립서비스 대잔치

“이(낙연) 후보를 포함해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이 정말로 훌륭한 자질과 품격과 역량을 가지고 계신다”며

“그 중에서도 많이 부족한 저를 후보로 선택해주신 데 대해서 진심 감사드릴뿐 아니라 깊은 책임감과 실천으로 다시 갚아드리겠다”고

 

그리고 다시 원팀 강조

“우리가 서로를 조금씩 인정하고 또 존중하고 함께할 때 1+1은 2가 아니라 3이 되고 4가 돼서,
우리가 맞이하게 될 큰 장벽들을 쉽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이날의 하일라이트는?

이 전 대표 캠프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이었던 설훈 의원과 포옹

귓속말로, 너? 구속??? (설마....)

시간이 지나면 세월이 약인 것도 있으니까 마음들도 잘 추스려지고 잘 될 거라 본다”며 “특히 존경하는 이낙연 후보께서 품 넓게 받아 주시기 때문에, 저는 하나의 단일대오로 반드시 내년 선거에서 이길 거라고 확신한다”고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에게 한마디

“윤석열 후보가 최근 보니까 어떤 스님한테 가서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며 “왕(王) 자 쓰시고 이상한 이름을 가지신 그런 분들한테 가서 국정 배우면 나라 큰일 난다”고

국정농단의 충격적인 기억을 회상시키는 듯한 멘트를 날리다!

 

 

정치는 립서비스고, 쑈인가 보다...?

하지만 정말 진지하게 싸우는 장면은 오랜만에 본다. 바로 이것,

 

내 한몸 불싸 질러, 이재명을 잡겠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971263.html

‘같은 당 소속’ 이재명 경기지사-조광한 남양주시장, 왜 싸울까?

https://www.kgnews.co.kr/mobile/article.html?no=659096 

조광한 남양주시장, 출당 '압박' …'사면초가' 형국

 

 

지지자들은 참, 센스있게도 느낌(?) 바로 아는 것 같다!

 

말을 품격이라고 했던가...? 남양주시장과 어깨동무한 부천시장은 이렇게 빠져나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