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호실적, 주가 급등, 중국 예외로 매출 감소로 급락

스타벅스가 호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5% 급등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미국 내 스타벅스 가맹점에서 매출이 늘었다는 소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스타벅스는 5% 급등한 78.05달러를 기록

• 정규장 직후 실적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서 5% 급등하고 있는 것

 

1. 스타벅스는 인플레이션 우려속에서도 미국 실적이 좋다

지난 분기 순익이 76억 달러, 월가의 예상치인 76억2000만 달러에 부합

이와 함께 직원 복리후생을 위해 10억 달러(약 1조2675억)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

 

 

2. 코로나 봉쇄 여파로 중국시장 매출 23% 감소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내 스타벅스 사업이 결국 미국보다 커질 것이라 여전히 확신한다"면서도 상하이와 같은 중국 도시들의 봉쇄 등을 고려할 때 다음 분기 매출에 더 큰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

 

스타벅스가 노조 결성 움직임에 대응해 노조를 제외한 임금 인상안을 발표하면서 노사 갈등도 증폭될 조짐

스타벅스 측은 노조 결성에 찬성한 미국 내 직영매장 약 50곳에는 이러한 혜택을 곧바로 적용하지 않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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