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갇혀 구조요청! 영화관에서 잠들면 벌어지는 일(ft. 전주시 덕진구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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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영화관에 갇혀 구조요청! 영화관에서 잠들면 벌어지는 일(ft. 전주시 덕진구 영화관)

by 제주씨블루 2022. 2. 4.

설 연휴 기간 영화관의 관리 소홀로 관람객이 영화관에 갇히는 사고가 벌어졌다.

전주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A씨의 남편이 지난달 29일 새벽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영화관에 갇혔다가 소방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귀가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A씨 글

A씨는 "남편이 영화를 보다가 잠들었는데 직원들이 문을 닫고 퇴근해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며 "결국 119에 신고해 새벽 1시 15분쯤에야 집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님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하지 않고 퇴근을 하냐라고 항의하는 글이다.

 

A씨 남편은 119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20여 분 만에 귀가했다는데,

 

영화관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직원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사과를 했네요...

황당? 웃음? 슬픔?

1. 황당

극장에 사람이 얼마나 없었으면 직원도 확인도 안하고 퇴근했을까? 더구나 명절인데....

 

2. 웃음

몰래카메라 아닌가 생각할 정도의 상황아닌가?

 

3. 슬픔

명절인데, 혼자 극장에서 늦은시간에 영화를 봐야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당시 영화는, 해적

평점이 극단적으로 나뉘는 것 같지만, 케스팅이 좋네요!

강하늘, 한효주, 권상우에 이광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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