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북대, 합격 포기율 거듭 상승
지방대 경쟁력은 어디에서 찾아야?
부산·경북대, 합격 포기율 거듭 상승 / 충남대 111%..강원대 146% 포기
野김병욱 "지방대 경쟁력 확보 절실"
https://news.v.daum.net/v/20211018090637525
정치권에서는 “지방대 ‘엑소더스’를 멈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때”라는 말이 나온다!
부산대 합격 포기율 추이: 매년 상승중!
2016년 47.7%(4646명 중 2217명)
2017년 58.4%(4549명 중 2661명)
2018년 64.2%(4490명 중 2884명)
2019년 70.2%(4516명 중 3174명)
2020년 75.3%(4509명 중 3397명)
단과대별로 보면,
과학기술대가 150.5%로 가장 높았다. 전체 인원인 467명보다 많은 703명이 입학을 포기
생태환경대학(137.2%), 자연과학대학(108.9%), 사회과학대학(102.6%), 인문대학(98.5%), 행정학부(96.8%) 순
합격 포기율이 비교적 낮은 단과대는 예술대(32.6%), 의과대(40.9%), IT대(65.8%) 등으로 집계
타지역 지거국 상황은?
전남대의 2021학년도 모집 인원은 4554명이지만, 합격 포기 인원은 5484명(120.4%)
충남대 합격 포기율은 111.8%(3893명 중 4356명), 강원대 합격 포기율은 146.1%(4773명 중 6977명)로 확인
제주대 합격 포기율은 35.9%(2080명 중 748명)로 비교적 적은 편
지거국(지역거점 국립대학교)이란?
지역거점 국립대학교는 우리나라 각 시·도에 한 곳씩 설치
거점 국립대학교는 모두 9개 대학으로,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 서울대는 빼고,
이들 대학들은 해당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협력을 이끄는 지역의 중심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지거국의 장점은?
1.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이 매우 적다
2. 학생들의 장학금 수혜율이 매우 높다.
3. 다양한 학과와 전공이 개설
4. 해당 지역의 다양한 공공기관이나기업에 지역인재로 취업할 유리한 기회
매리트 있는 장점들이 쭈욱....?
추가적으로 어떤 지원 정책이 필요할까요?
2021년 지거국 순위?
QS, THE, US News, ARWU, CWUR, 중앙일보 평가를 종합한 결과 반영
대학의 더 큰 문제는...?
"학령인구 감소에 내년부터 '한계대학' 구조조정·퇴출"
올해를 기점으로 대학 입학연령 인구가 입학정원에 미달하기 시작
특히 지방대학 위기는 지역경제 위축, 일자리 감소로 이어져 지역 위기를 초래하고 다시 지방대학 위기로 연결되는 악순환에 대한 우려
https://www.ajunews.com/view/20210520132830474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대학교의 문은 넓어지고,
학령인구는 수도권에 집중되면?
지방대학교의 생존전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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