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용산 간다는 건, 풍수지리설 때문(ft. MB의 남자, 이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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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윤석열 용산 간다는 건, 풍수지리설 때문(ft. MB의 남자, 이재오)

by 제주씨블루 2022. 3. 18.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한다는 소식에 대해 "풍수지리설 외 무엇으로 해석하겠느냐"고 했다.

 

“개인 살림집 옮기는 게 아니지 않느냐. 한 나라의 대통령의 집무실을 옮기는데 그렇게 꼭 무슨 풍수지리설 따라가듯이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뜬금없이 왜 광화문에서 용산으로?

 

 

풍수지리설 

산과 땅, 물의 흐름을 읽어 이것을 길흉화복에 연결시키는 지리

 

 

 “용산 일대는 정말로 대통령이 가면 안 될 자리”

 

“1882년에 임오군란 때부터 일본군의 공관 수비대가 용산에 주둔하면서 그때부터 시작해서 조선군 주차사령부, 일본군 전시사령부, 일본군 사령부(가 있었다)”

 

 

하륜

도읍지는 마땅히 나라의 중앙에 두어야 하는데 계룡산이란 땅은 너무 남쪽에 치우쳐 있어서, 동북면, 서북면과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 교통이 매우 불편할 것입니다. 또 신이 일찍이 아버지를 장사시키면서 풍수학에 대한 여

러 서적들을 대강 읽어보았는데, 지금 계룡산의 지세를 본다면 산은 서북쪽으로 내려오고, 물은 동남쪽으로 흘러가니, 물이 장생(長生)하는 방향을 깨뜨리고 있으므로 도읍지를 건설할 땅으로는 결코 적당하지 못합니다

 

 

무학대사

낙산은 좌청룡으로 삼기에 부족하니, 왕조의 기틀이 흔들릴 것이 우려됩니다. 반드시 인왕산을 주산으로 삼고 북악과 남산을 좌우의 청룡백호로 삼아야 합니다.

 

 

정도전

제왕이 남쪽을 바라봐야지, 어찌 동쪽을 보고 나라를 다스리겠습니까. 중국의 모든 황제들이 궁을 모두 남향으로 지은 데는 이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풍수지리는 과학적 근거는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우리는 믿습니다!

 

믿음의 영역! 법사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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