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이 선교사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정운택은 "이제 영화배우가 아니라 지금은 직업이 선교사"라고 소개했다.
정운택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아내와 19개월 아들 정원준군도 공개했다. 그는 "저는 48세"라며 "아내는 저와 13세 차이가 난다고,
그러면서 "배 속에 5개월 된 아기도 있다"며 "오는 7월에 태어난다"고 덧붙였다.
전과3범에서 선교사
"세상의 벼랑 끝에 내몰린 그런 분들을 찾아가서 새 삶을 드려서 그분들이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끔 만들어 드리는 게 지금 제 일"
찰리박을 찾아가다
정운택은 직접 장을 봐온 먹거리를 텅 빈 냉장고에 정리해줬고 찰리박은 "눈물 난다"며 고마워했다.
찰리박은 과거 '특종세상'에 출연해 뇌졸중 후유증을 앓고 있던 근황을 공개한 뒤 정운택의 연락을 받았다며 "계속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는 그 자체가 나를 잡아줬다"고 고백했다.
* 찰리박 : 가수이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
2022.03.18 - [삐닥한시선] - 전진 아버지 찰리박, 뇌졸중 후유증 (ft. 정운택 덕에 산다)
친구, 정운택
2011년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2013년 무면허 운전 적발, 2015년 대리기사 폭행 사건이 터지며 전과 3범 배우
선교사로 새 출발
정운택은 "하지만 포기하자 싶었던 순간 그 용기로 다시 살아보자 했다"며 "제가 그런 경험은 다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도 받았지만 가장 바닥으로 추락해서 모든 분들, 나에게 손뼉을 쳐주던 분들이 등을 돌려버린, 철저하게 버림받은 그 시간과 자리에도 서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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