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적폐청산' 발언에, 최재성 "미친 사람" (ft.이쯤되면 막가자는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집권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적폐청산 수사를 해야 한다"고 발언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문제의 발언

국민의힘 윤석열후보의 한마디

‘집권하면 전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해야죠. 해야죠.

(수사가) 돼야죠”라며 “문재인 정권에서 불법과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도 법에 따라, 시스템에 따라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피바람이 불 것인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도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 발언은) 듣기에 따라서는 정치보복을 하겠다고 볼 수 있는 말이다. 매우 당황스럽고 유감이다”고 지적

 

우상호 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 발언을 ‘정치보복 선언’으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없는 죄도 만드는 검찰 공화국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돼선 안 된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 윤건영 의원은 "공개적인 정치보복 선언"이라며 "참 나쁜 대선후보"다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 최재성 전 의원은 윤 후보를 두고 "미친 사람"이라며 "비열하고 좀 공포스럽다"고 했다.

 

 

청와대도 참지 못한다!

文대통령 尹에 분노하며 사과요구..'적폐수사' 쟁점화로 정국 파장 일듯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고 말했다고,

 

전날 청와대의 사전경고에도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 보이자 文대통령 직접 등판

 

이번 정부의 검찰 총장에 재직한 윤 후보가 정권의 범죄를 얘기하고 적폐수사를 하겠다고 발언한 점이 상당히 모순

윤석열 공포....!

이렇게 재미있는(?) 분도, 딱치면 억하고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

올 3월 이후, 피바람이 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