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1기 내각, 이태규·나경원 입각 확정 (ft.경제부총리는 누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내각이 이번 주 일요일(10일) 윤곽을 드러낸다.

경제부총리를 포함해 검증을 마친 일부 부처 장관 후보자부터 발표할 예정이다.

이태규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등 정치인 4명 정도가 확정적이라는 분위기입니다.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입성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장관 겸직'이 가능하고, 비례대표인 이태규·조태용 의원은 후 순위로 의원직을 승계할 수 있어서 여소야대 국면에서 의석을 지킨다는 당선인 기조

1. 행정안전부나 해양수산부장관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윤석열-안철수 단일화의 협상 실무 책임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경력

윤석열 당선인 측이 통일부 장관을 제안했지만 고사해 행정안전부나 해양수산부 등을 고려할 정도로 입각이 확정적이다.

 

 

2. 외교부 장관

외교부 장관자리는 조태용 의원과 박진 의원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다.

 

 

3.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추경호 의원으로 사실상 낙점

 

 

3.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나경원 전 의원이 1순위지만, 조윤선 전 장관과 겹치는 이미지가 다소 부담이라 부처는 조율 중이다.

• 현역 의원 차출을 최소화한다는 기조로 제외 대상 : 국토부 송석준, 행안부 윤한홍, 박수영